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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친구가 심장발작으로 하늘로 떠났어요 2화

제시카알바 |2016.01.27 00:10
조회 1,186 |추천 0



[장편] [천신] 『말기』ː #02

[죽음이란건 인간이 느끼는 가장 비극일 것이다.]

 


 

 

 

#1

어머니는 레스토랑 지배인이시다. 어젯밤 어머니가 그렇게 우는 모습은 처음 보왔다.

 

유화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낸다.


 

"엄마 일하느라 고생이 많네요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저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럼 끊을께요. 사랑해요 엄마"


 

엄마도 이제 할만큼 다했다는 생각에 딸이 대견해보였다.


 

자신의 딸도 아니지만 나쁜 엄마 소리는 듣기 싫었다.


 

그냥 있는 그날까지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그런 엄마는 레스토랑에 유화와 친구들을 불러모와 밥을 대접해주고 싶었다.


 

#2

유화는 그렇게 친구들과 자신을 지켜주는 한남자 영찬이의 손을 꼭 잡고 레스토랑에 들어섰다.


 

"유화양~ 친구들 많이 대리고 왔네 이친구는 남자친구?  ㅎㅎ"

 

우리딸 이제 다 컸네 ㅎㅎ


 

그렇게 유화 어머니에게 인사드리며 우리는 신나게 웃으며 즐겁게 식사를 하였다.


 

"이거 너무 맛있지 않아 ㅎㅎ 이런 고급 레스토랑은 처음이야 내 생에 이런대도 와보고 너무 행복하다"


 

그녀의 친구들이 너무 행복해 하는거였다.


 

사실 이레스토랑 저희 아버지 가게였다. 그녀의 어머니가 지배인으로 일한다는 사실을 알아서


아버지에게 부탁을 드렸다.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행복한 선물을 대접해드리고 싶어하는걸...



 

하지만 비밀로 해달라고...


 

"유화가 큼직막하게 칼로 자른 고기를 엄마 입에 넣어 주었다."


 

"유화양 너무 고마워 우리딸 빨리 낳아서 자주 오자 우리딸^^"


 

 

그렇게 맛잇게 저녁을 먹고 모두들 헤어졌다.



 

 

#6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는 손을 붙잡고 집에 들어갔다.


 

"엄마 나 죽을병이라는거 알아요 이제 그만 저에게 치료비 그만 썻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에게 이제 그만 불편하게 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그게 무슨소리야 누가 죽을병이래?"


 

"부모님 대화 다들었어요 심장 허약증 쇼크 말기라고"


 

"아니야~ 오해야 다른 병원으로 옴기면 살수 있어 끝까지 우리딸 행복하게 결혼 하고 애 낳을 때까지

엄마가 꼭 지켜줄게 사랑해 우리딸.. 사랑해.. 사랑해 포기하지마 사랑해..



 

"엄마 저도 사랑해요 저두 이제 그만 아프고 싶어요.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더 이상 저 때문에 모든 사람이


아파하는걸 보기 싫어요 이제 그만 아플래요


저 이제 그만 아플래요. 아픈거 너무 슬퍼요."

 




 

 

#7

아이가 암이 아니라 심장 허약증 쇼크로 심장에 무리를 주면 심장이 멈추는 질병이라고

"그아이 죽을 병이래  심장 허약증 쇼크 말기래.


아이가 암이 아니라 심장 허약증 쇼크로 심장에 무리를 주면 심장이 멈추는 질병이라고"


 

"나을수 있지 응?"


그럼 수술하면 나을거 아냐."


"치료법이 없다네.."


"그딴 병원 원장이 다있어 돈을 주면 치료를 해야 할거아냐!!


그래 당장 병원 옴겨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응? 여보 그렇게 하자!!"


"당신 그만해!!! 지금의 의학으로는 치료할수 없다고 하잖아!! 몇억 몇십억이 들어도 고칠수 없다는 말야.


이제 우리형편도 생각하자 언제까지 애 뒤치닥 하다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냐고...!!


그녀의 뺨을 후려 갈겼다.


"애 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 내 아이라고 내가 살려 낼거야 시발... 네까진게 멀 알아 내 딸이야

내딸!! 내가 반듯이 살려낼거라고"


그녀가 흐느끼며 울기 시작하였다.


그녀에게 다가가 미안하듯이 앉아주었다.


 

"여보 미안해 시집와서 마음 편히 해준적도 없고 따뜻한 고맙다고 선물도 못해 준 내가 너무 미안해.."


"아니야~ 나도 이제 힘들다. 이제 그만 하고 싶다."


"여보~ 그게 무슨소리이야"


"나도 이제 할만큼 다 했잖아"


 

 

그녀가 물끄러미 뒤에서 부모님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02 End

 

*출처

http://blog.naver.com/thest1/22060749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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