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 잘 안하는 부산 20세 남성입니다
광안리에 놀러갔어요 친구들과
타블로랑 닮은 사람이있엇습니다.
자세히 보니 진짜 타블로였습니다
전 너무 신기해서
그자리를 떠나지않았어요
저 지방 사람이라 연예인 잘 못보거든요 ㅋㅋㅋㅋ
타블로 형님은 풍선 터트리기 게임에 푹 빠져계셨는데
전 계속 타블로형님을 응원하며 멋있다 에픽하이 최고다
사진찍고 막 그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타블로형님이 절 보더니
엄청 마음에 든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진짜 갑자기
저보고 계속 잘생겼다면서 ㅋㅋ
"야 너는 내 스타일 대로 잘생겼따
이상하게 니가 끌린다"
막 그랬습니다
전 너무 당황했습니다 친구들 10명가까이있었고 사람들도 쫌있었는데
아니 갑자기 타블로형님이 내한테 왜이러나
내가 멀 잘못했나
내가 그렇게 큰웃음 준것같지도않은데
날 처음에 보고 얼굴 잘생겼따며 칭찬을하다니
우리엄마도 안하는 걸
타블로형님이 해주시니깐 엄청 당황헀습니다
말만그런게 아니라
계속 껴안고 악수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너무 당황하고 뻘쭘한 나머지
집에 갈려고했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을위해)
"블로 형 부산구경 잘하시고 조심해서 가세요"
이러고 갈려고했습니다
그래가 뒤돌아서서 가는데
블로형이 저에게 싸인을 해주겠다며,
"민수 어딧니 민수야" (이름은 아까 다 공유했음 )
절 불러댔습니다
풍선게임으로 얻은
인형과 함께 싸인을 해주었습니다
전 정말 영광스러웠습니다
한순간에 타블로형님과 절친이 되버렸습니다
친구들은 절 매우 부러워했습니다
ㅋㅋㅋㅋ
지금도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타블로형님은 저에게 왜 그런 환대를 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은
그거 백빵 만나는 사람마다 그런다며
지역마다 끌리는 놈있을꺼라했습니다
그말이맞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타블로형 고마워요 사랑해요
너무 감사했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