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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량한 처지 좀 털어놓고 갈께요.

ㅠㅠ |2016.01.27 04:43
조회 108 |추천 0

진짜 요즘 10대 마지막 줄에 올라서 그런지 고민들이 너무 많아지는 기분이네요.

 

옛날엔 열심히하면 그만큼 결과가 따라올거라고 굳게 믿고 나름 내 최선에서 열심히 살았는데..

 

열심히 공부했는데 결과는 내가 가고싶은 대학 문턱에 손도 못대볼 정도?

 

이와중에 집에 빨간딱지도 한 번 붙고 엄마 아빠는 또 싸우고 동생은 아빠한테 차별당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 열심히 사는데 나 혼자 멈춰있는 기분.. 내가 19년동안 열심히 꿈 꿨던

 

유치원교사 어린이집교사 이런쪽은 요즘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고.. 그냥 왜사나 싶고..

 

정말 더 어릴때처럼 겁이 없어서 다른 생각 안하고 철없게 자살시도하고 그럴 수도 없는 나이도

 

아니고.. 대학 못가면 어쩌지.. 나중에 돈 못 벌면 정말 길바닥에서 살아야되나..

 

엄마는 나 때문에 아빠도 나 때문에 노후준비 하나도 못했는데..

 

우리를 위해 희생한 엄마 아빠는 어쩌지... 옛날엔 괜찮은 척 하던 부모님이 조금씩 한계를 보이는

 

그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정말.. 살기힘들다.. 허세같고 가오같아서 저 말이 너무 싫었는데

 

이제는 그 마음이 이해가 된다.. 춤 쪽으로 가보고싶었는데 돈 때문에 또 좌절했어야 했을때

 

정말 거지같았는데 이젠 돈 준다고해도 못하겠다.. 우리 가족 보면 난 1초라도 빨리 많이 돈을

 

벌어야할거같아서.. 세상 사람들도 다 고민있겠지만 나한텐 내 고민이 제일 무겁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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