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낮에는 은행 경비를 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살고 있는 이시대가 낳은 평범한 노총각 입니다
제가 현제 여자친구와의 약1년 반간의 연예를 중지하
려고 마음 정리 중에 있습니다만.. 너무 가슴이 먹먹해
고민끝에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됬습니다 .. 그녀는 노래방 도우미로 일을 하고 근근히
생활하며 홀어머니와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 입
니다 . 처음 만난건 저또한 노래방에서 만나다보니 깊
은 만남보다는 다른?관계를 원했던건 사실입니다
허나 만남을 계속할수록 너무 귀엽고 이쁜 맘에 저도
맘이 많이 가게 되었구요.. 그래서 투잡을 하며 더 열심
히 살려고 했었나봅니다.
그러다 그녀의 홀어머니가 몸이 안좋아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가게 되면서
미혼모에 아이가 두명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
다. 허나 그땐 이미 제가 너무 좋아하는 맘이 크다 보니
아이들에게 더 잘하면서 서로 더 가까워지게 되었습니
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제맘같지 않은 일들이 일어
나더군요. 그녀는 다른남자랑 몰래 잠자리를 하면서 저
를 속이더군요 물증이 없기에 그냥 거짓말을 믿어주고
넘어가다보니 제가 물러 보인 모양이였나 봅니다
제가 소주한잔 기울이며 앞으론 잘해보자 하며 더욱 그
녀를 다독거리며 파이팅을 외치던 어느날.. 남자가 집
근처까지 바래다 주는모습을 봐야만 했었죠 .그런일
있으면서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며 지금은 서로 믿
고 (동거는 아니고 각자의 집에서)살고 있습니다 좀더
다음 이야기를 적자면 한도 끝도 없어서
중략하고
지금에 제가 이기적인 맘이 드는겁니다
너무 나쁘다는건 알겠는데.. 실은 이제 그녀의 아이
들에게 앞으로 해야될 여러 일들. 즉 미래를 함께 해야
될 그녀와 그녀의 자식들에게 해야할 모든일들이 처음
과 달리 두렵게 느껴지고 있어요.. 해서 당분간 시간을
두고 만남을 갖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녀도 이제서야 저를 헤아리려고 노력중인데..
이젠 제가 미래가 두려워져서 회피하려고 하는
제자신..
어떻게 해야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