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소연 좀 하고 갈께요.
이 또라이 부장 새.꺄..
그렇게 실시간 데이터 운운할꺼면 직접 해보든가.
엑셀에 "E" 자도 모르는 병신새끼가 아주 말 끝마다 실시간 실시간 이지랄이네.
대체 엑셀에 실시간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든?
우리 회사가 자동화로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생산제품이며 원료 들어간거며 부자재 쓴거며
죄다 종이에 손으로 제품 몇개 생산됐고, 원료는 이만큼 부자재도 이만큼 썼다고 다 일일이
사람이 수기로 작성하면서 그게 정확한 데이터라고 어떻게 장담하냐?
그것도 사람이 엑셀에다가 하나하나 숫자 입력해서 데이터 집계하고..
처음 입사했을 때 나한테 넘겨준 양식이 완전 그지같아서 다 뜯어 고쳐놓고 내가 하기 쉽게
수식 걸어서 자동계산으로 걸어놨더니 그게 실시간으로 나오니까 좋아 죽겠냐?
그래도 최소한 검증할 시간은 줘야 하는 거 아니냐?
어떻게 하루 이틀만에 월 마감이 다 나온다냐?
부장 네 놈이 다른 거는 2일까지 가능하지? 그래서 그렇다 했지. 그것도 자료 2개 만들어야 해.
근데 거기다가 또 다른 거 추가해서 그것도 2일까지 가능하지? 이래서 내가 힘들어요 했더니
"왜?" 라니..
이 또라이 부장새꺄.. 마감만 붙들고 있냐? 매일 해야 하는 업무는 집어치울까?
게다가 한다는 말이 더 가관. "다 실시간으로 나오는데 왜 안돼?"
대체 엑셀에 실시간 기능이 있는거냐? 그것도 다 사람 손으로 수식 걸어놓은 거고..
1일부터 31일까지 입력한 데이터가 죄다 정확할 꺼라고 어떻게 장담해? 그것도 엑셀인데?
검증하지 말까? 그냥 날 것 그대로 넘겨주면 "이거랑 이거랑 왜 틀려?" 이지랄 할꺼면서..
옆에 있는 대리놈 새끼도 똑같아.
마감 할때마다 도와준 적 한번도 없으면서 마감자료라고 결재 올리면 보지도 않고 싸인만 쓰윽
하고 던져주면서 한단 말이,
"잘하면 2일까지도 가능할 것도 같아요."
아니 대리 니가 하냐고! 다 내가 한다고. 내가 못하겠다고 3일까지라고 얘기했는데 왜 니 맘대로
가능하다 얘기하냐?
엑셀 수식 하나가 무슨 슈퍼컴퓨터에서 돌리는 것마냥 아주 다 되는 줄 안다. 미친놈들.
그렇게 자신 있으면 니들이 해보던가. 해본적도 없으면서 말은 쉽게 내뱉지.
제발 그딴 멍멍이 소리는 집어 치워라.
하.. 답답해서 그냥 지껄이다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