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몇번 톡올렸었는데 그동안에 있던일까지 올려야 상황을 이해하실것 같아서요 다시올립니다
저는 26살이구 2살,3살 연년생 아들둘 가진 엄마에요^^ 남편과는 9살 차이나지만 그래도 서로 이해하면서 살고 있구요. 문제는 시댁입니다. 저희는 처음 어머님으로된 주택 2층에서 살고 있었어용.. 근데 어느날 말도 없이 갑자기 어머님이랑 시아버지가 1층으로 오신거에요.. 그래서 저는 말씀이라도 하시지 일이층 같이 사는건데.. 내심 서운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불편했어요..
아버님은 전화오셔서 하루에 한번씩 내려오라고 그게 힘들면 이틀에 한번씩은 내려오라고 하시고.. 매번 친정 갈때마다 말씀드리고 가는데 친정가는것도 안좋아하시더라구요.. 특히 시엄마는 친정가서 일주일정도 쉬고 온다그럼 머라하세요.. 남편일갔다오면 밥도 해주고 그래야지 그렇게 오래있다오냐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버렸어요.. 좀쉬다올게요 어머님~ 하면서 싫지만 웃으면서 대답하곤 했죠.,.. 문제는 저번주.. 친할머니가 많이 위독하시다고 전화가 와서 친정좀 다녀와야 했었죠.. 토욜이 아버님 생신이라 다음날인 일요일날 친정에 가려고 준비했죠.. 어머님은 졸리시다구하셔서 방에 들어가셨길래 저는 짐싸고 준비하고 부랴부랴 남편이랑 친정에 가고있는데 어머님한테 전화가 오신거에요. 남편한테서 어디냐고 하길래 남편이 친정가고 있다고 말도 안하고 가냐면서 뭐라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주무시고 계시길래 수원도착해서 전화드리려고 했던건데 말안하고 갔다고 서운하다면서 .. 그래서 저는 수원가서 어머님한테 따로 연락을 드렸죠..
어머님 주무신다고 방에 들어가시길래 도착하면 전화드리려고 했다고... 어머님이 막 뭐라하시더라구요...말하고가는게 그렇게 힘든거냐면서.. 그러고 언제올거냐고.. 그래서 다음주가 명절이고해서 오빠가 간김에 2주있다오라고 해서 2주쉬다올거라고 했더니 왜그렇게 오래 있다오냐고 그렇게 오래있는거 안좋아한다면서 자기딸이였음 그렇게 못있게 할거라고.. 그러고 남들이 친정에서 그렇게 오래쉬다오면 안좋게 본다고 그것도 막 뭐라하시더라구요.. 정말 기분나쁘게 말하시길래 웃으면서 알겠습니다알겠습니다. 이러곤 끈었는데.. 끈고나니깐 열받더라구요.. 나도 부모님이 있고 하는데 ..
그래서 남편한테 애기했죠.. 그냥 일주일 쉬다갈거니깐 일주일있다 오라고.. 그리고 어머님이 나 친정가는거 안좋아하시고 나도 눈치보면서까지 안갈거니깐 시부모님있는 1층도 안내려갈거라고 중요한일 아닌이상.. 나도 엄청 스트레스받는다고.. 했더니 힘들면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구요.,.참고로 시댁에서 친정까지 1시간 40분정도 걸려요..
하.. 분가도 하고 싶고.. 저희; 시부모님은 옛날분들이라 시대가 변했어도 옛날마인드라 정말 짜증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내가 왜 결혼했나하는 생각도 들고..요즘에 세대갈등때매 이혼하는 사례도 많다고들하는데..ㅠㅠ 돌이키키엔 이미 늦었구.. 시부모님이 싫으니까 남편한테도 짜증내고..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그렇게 되네요 ㅠㅠ
맘님들 조언같은것좀 부탁드릴게요.. 막뭐라하시면 대답할수있는.. 멘트도 좋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