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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추가!!내가 왜 시조카 보는게 당연한거지?

꼬랑 |2016.01.31 13:43
조회 217,727 |추천 565

음난님이 올리신 글은 제 남편이아니에요

 

물론 그 말에 댓글달았다는 사람도 제가 아니에요

 

 

어제 친정에있다가 퇴근했다는 신랑전화받고서 2시간정도 더있다가

 

시댁에 들어갔어요 신랑하고 둘이 밖에서 조용하게 밥먹고

 

근처 커피숍가서 커피마시면서 한번더 얘기해봤어요

 

아직도 당연하다고 하더라구요 실소가 나오더라구요

 

왜 당연한거냐고.. 물어보니까 당연히 봐줄수도있는거아니야? 그러길래

 

그러니까 왜 당연한거냐고 하니까 그럼 당연하지않은 이유를 대보래요..

 

할말이없었어요 친정에 한달에 한번만 가라고한 건 화가나서 한말이래요

 

자기가 언제 저 친정가는걸로 뭐라고 한적있냐면서..

 

저랑은 대화가 안 통한대요.. 그만얘기하쟤요

 

그러더니 대뜸 "처가 들어가서 살자.. 친정가서 아버님한테 말씀 잘 드려봐."

 

하더라고요 단번에 오케이 했습니다

 

시누이는 시댁에 4~5일정도 있다 가실건가봐요

 

불편할거같아서 친정에 가서 쉬고오겠다하고 짐 챙겨서 친정에 와있어요

 

머리가 복잡해요 신랑이 낯설게 느껴져요 제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네요..

 

친정에 있는 동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

 

 

 

 

 

 

 

 

 

 

여러분들 댓글읽고 맞아 가자가자! 생각하고

지금 택시타고 가는중에요

얼른 친정에 가고싶어요..



휴..

아까 정신없이 적느라 몇개 빼먹었어요

신랑이 조카보는게 당연하다고하길래

솔직히 내 조카보는거하고 오빠 조카보는거 다르다고했어요

내 조카는 잘못했을때 야단치고 혼낼수도있는데

오빠조카는 내가 그렇게 하질못한다 그래서 불편하다

하니까 왜 우리조카 너네조카 구분짓냐고

다 같은 가족아니냐고 하길래

시조카를 남이라고 생각한적없다. 애가 싫다는게아니라

내 조카 대하듯 못대하니까 불편하다고 한거다 하니까

야 너그냥 너네집가라 가서 니조카 실컷봐

하길래 승질나서 말을 왜그렇게 싸가지없게하냐니까

제가 먼저 싸가지없게했다네요..

저를 이해못하겠대요 애들은 다 똑같은 애들인거지

왜 구분짓냐고..그래서 제가 오빠는 오빠네 부모님대하는

거하고 우리친정 아버지 대하는거하고 똑같을수있냐고

오빠도 다르지않냐고 그럼 오빠도 오빠네부모님

우리친정아버지 구분짓는거냐니까

그건 다르다고 어른하고 애들은 다르다고..그래요

제가 제 마음을 정확하게 알려줄수없어서 저렇게

비유한건데...휴 속상해요 4년동안 내가 알던 사람이맞는건지..

시누이 2~3일 시댁에 머물다간다구 어머님께서

저희 통화로 싸운소리 들으신건지 저더러 불편하면

친정가있으라고하시더라구요 친정가있을까 고민되네요






결혼하고 바로 시댁들어와서 살고있어요

시누이도 결혼하고 시댁 근처에서 살고있어요

시누이는 여섯살,100일도안된 아기..낳고키우고있어요

3일전 라식수술해서 방안에서도 선글라스끼고있다고해요

아기는 아주버님 조카가와서 (20살) 아기를 봐주다가

오늘 낮에 자기집으로 갔나봐요

아기봐주던 조키가 가서 아기봐줄사람이없어서 시댁으로온다고

하더라고요.그렇구나했어요

참고로 저는 매주일요일마다 혼자 지내는 친정아버지 걱정에

친정가서 아버지랑 밥먹고 반찬해주고 해요

근데 오늘도 친정 갈 준비 다 준비했는데 신랑에게 전화가왔어요

시누랑 애들왔냐길래 안왔다고..하니까

대뜸 신랑이 저한테 "조카보려면 오늘 힘들겠네~"

하는거에요.그래서 제가 응? 나 친정가야지 하니까

오늘은 가지말고 집에서 조카좀보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왜? 어머님도 계시지않냐니까

저보고도 옆에서.도우라면서 당연히 너도 봐줘야하는거

아니냐길래 ..봐줄수는있는데 당연한건아니지않냐니까

시부모님하고살면 당연히 애보는것도 옆에서 거들어야하는거아니냐고..

앞으로 친정도 한달에 한번씩만 가라고하더라고요

너무자주가는거아니냐면서..

시누이 애낳기전엔 시댁을 일주일에 많으면 3번도왔었어요

근데 신랑이 저더러 친정자주가는거아니냐는말이

너무황당해서 형님은 더 오시지않았냐니까

저는 시부모님하고 같이 살고있으니까 줄여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맞아요? 맞는거에요?

추천수565
반대수8
베플ㅇㅇ|2016.01.31 13:46
애 엄마가 100일도 안된 애를 두고 굳이 라식수술을 해야하는 구구절절한 사연이 어떤건진 모르겠지만. 시조카가 와서 애를 봐주다 갈 정도면 진짜 ㅎㅎㅎㅎ............... 거기다 남편놈 하는 소리 보소 친정가서 시누 갈때까지 안오고 싶으시겠어요 ..
베플ㅇㅇ|2016.01.31 14:11
친정 가는 걸 왜 남편이 이래라 저래라 하지? 시누가 애 낳고 싶어 애 낳고 라식도 지 하고 싶어 한 건데 왜 올케가 당연히 애를 봐줘야 하고?? 남편 멱살 잡고 흔들면서 닥치라 하세요. 결혼 한 거지 시댁에 팔려왔나? 왜 시부모 하는 일을 당연히 보좌해야 하냐!!! 왜 내 맘대로 움직이지 못 하게 하려 하냐고. 아 진짜 결혼하면 남자들 사고회로가 이상해 진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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