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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지금 조카 서러워

내가 미술을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고 칭찬도 많이 받아서 중딩 때부터 학원 다녔는데 진짜 입시도 너무 힘들고 공부도 힘들고 눈물 나올 것 같아 다른 애들도 다 힘든거 아는데 진짜 서러워서.. 거기다가 학원 이번에 들어온 애가 있는데 걔가 나보다 잘해 다닌 적도 없다는데 타고난 애들도 부럽고 내가 재능이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오기로 걔 이기려고 매일매일 쉬지도 않고 피터져라 열심히 해도 걔가 조금만 열심히 하면 따라잡혀 나도 거기에 열등감 느끼고 불안해 하는데 학원선생님이 말하시더라 내가 농땡이 피우는거 아니냐고 새로 들어온 애는 재능이 뛰어나서 조금만 해도 나보다 잘하는데 나는 더 열심히 할 필요가 있다고.. 내가 원하는건 내가 온전한 내 그림을 그리는 건데 입시미술 하려고 미술 시작한게 아닌데 지금 조카 눈물나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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