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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질투도 엄청나네요.

ㅇㅇ |2016.02.01 15:01
조회 1,972 |추천 1

물론 모든 남자들이 질투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봐 주시고 누가 잘못인지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저렇게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35살 남자입니다.

제 친구들 때문에 속이 상해서 고민상담 겸 써 볼게요.

여자친구는 24살이고, 저랑 사귄지 3년째 입니다.

여자친구는 내년이나 늦어도 내후년에 거의 졸업하자마자 결혼을 원하는 상황이고,

저는 그래도 여자친구가 회사도 다녀보고,

사회 나가서 생활을 좀 해보다가 결혼했으면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결혼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에게는 3명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랑 다 동갑이고, 대학교 때 부터 친구들입니다.

이 친구들에게도 다 30살, 31살, 33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들이랑 만나서 고기나 술을 먹을 때

저에게만 돈을 내라고 합니다.

자기들은 무능력해서 늙은 여자를 만나는데,

능력 있어서 어린 여자 만나는 니가 돈을 내라는 식입니다.

늙은 여자라는 표현은 친구들이 직접 그렇게 하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이런거는 그냥 저도 기분 좋은 마음으로 돈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술이 들어가면

왜 자기들은 늙은 여자를 만나서 결혼 압박 받고,

헤어지고 싶어도 여자친구 나이 때문에 눈치 보이는데

너만 어린 여자 만나서 결혼 압박 안 받고 행복하게 연애다운 연애를 하느냐고

죽는 소리를 합니다.

솔직히 저도 여자친구가 먼저 결혼을 얘기한 상황이고,

오히려 저는 여자친구가 사회 생활도 경험해봤으면 하고 있는데,

제 상황을 알면서도 술만 마시면 저렇게 얘기를 하니

저도 만나기 꺼려집니다.

저는 술은 기분 좋게 마시자는 주의인데,

남들이 보기에는 유치해 보이고, 별거 아닌 것 같을지 몰라도

술만 마시면 저렇게 죽는 소리를 하니까 저도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냥 친구들이랑 인연을 끊는게 맞는거겠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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