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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지고싶으면 서비스직으로.

성격파탄자 |2016.02.02 20:56
조회 19,619 |추천 49

눈으로만보다가 글로쓴건처음이네요
한풀이할때가 없어서 끄적여보아요.
편의상 음슴체갑니다

나는 이십대 화장품판매직을 하고있음.
내가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시고 내성적이라 초등학교때 왕따도 당해봤음.
그래서 성격이 암울한 성격임.
그래서인지 고등학교 진학하고 한달만에 자퇴함.
열일곱살때부터 서비스직일을 해왔음.
올해로 5년차됩니당ㅎ

서론이길었네요..
어쨋든 서비스직일하면서 성격도 활발해지고 말도 어느정도 안더듬고 잘말하게됨..
이건 좋은점이긴한데 일하다보면 진상들진짜많잖아?
상상도못할인간들 진짜많음.
처음엔 멋도모르고 당하고 울기도울었지..
눈물몇번빼다보면 사람이 점점 독해진다?

이 세상에 엄마라는 존재는 위대하지만 아줌마라는 존재는 소멸시키고싶을정도로 치가떨림.

썰을풀어보자면,
매장에서 매장물건 테스터 깨거나 손상되면 물건관리못한 직원잘못도 있겠지만 실질적으로는 만진사람 잘못임.
깨졌으면 사과부터 해야되는거아님?
이건 나이없음 초등학생들도 가정교육 잘못받아서 싸가지없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환입제도라는게 있음.
클레임건으로 본사반품 넣으면됨
근데 잘못해놓고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계산 해야 되요?"

그러면 죽빵날리고싶음
죄송합니다 제가계산할께요~
한다면 우리도 웃으면서 돈안받음
근데 저따구로 하면

당연히 계산하셔야죠

하고 돈받음ㅡㅡ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ㅉㅉ 진짜못배워먹음.

이건약과임 애기가 화장품 다쓰러뜨리고 다녀도 끝까지 지얼굴이에 처바르는것만 중요한 아줌마들 개패고싶음 안방임?

지나가다가도 샘플달라 쇼핑백달라 안주면 아가씨가 못됬다그러고ㅡㅡ
땅파서 장사하냐?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건사면 써보라고 광고하는거지 공짜라고 나눠주는거아님

조카시발 저렴한 화장품가게와서
내가 백화점꺼쓰는데~
내가 설화수쓰는데~
백 이면 백 샘플써봤거나 누가 선물해준거 어쩌다 한번쓴 거지들임ㅡㅡ
그래놓고 싸고 양많은데 좋은거찾음
이것도 진짜양심도없지..ㅉㅉ
이제 이런사람오면 불쌍함ㅜ

휴 할말많은데 손가락아프다ㅜ
앞뒤도안맞고 내용도 어수선하지만 서비스직이라면 이런썰들 많죠?
서로 까봅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제는 열받아서 두서없이 글을썼는데 내가봐도 이상하네영ㅋㅋ

그래서 결론은 이제는 맞서싸울 말발이생기고
내가봐도 사람이좀 못되진것같음..

그리고 화장품살때 팁을주자면
샘플이필요하다!!그럼 예쁘게말하면줌
계산도 안했는데

샘플좀안줘요?

그럼 줄것도 안 챙겨줄만큼 기분이 상함..
다시말하지만 샘플이나 사은품나가는거는 다 사장주머니에서 나가는 돈덩어리들임.
무조건 챙겨줘야하는게 아니란거 요즘은 손님들도 알거임.
사람이 가는말이 고아야 오는말이 곱다고
설명해주면 고맙다 인사해고 수고하라 말해주고
친절하다 한마디씩해주면 껌뻑넘어가서 안줄것도 더챙겨주고싶음ㅎㅎ

그리고 내가 진짜 이해가안됬던게 세일안하녜서 세일안하다고 얘기하면

아..저번에 세일할때샀는데..언제해요..?
어떡하지?살까?말까?

고민하길래 세일문자 가니깐 그때 오세요~

그랬더니 째려보고 나가는거임...
내가뭘잘못한거지...?

하루에도 몇번씩 나도 우리엄마있는데 귀한딸자식인데 어리다고 반말하고
할말하면 어린게 꼬박꼬박 말대꾸한다고 소리지르고
무시하고 짜증내고 그런거 다 받아내면서까지 일해야되나 수십번도 생각함..

하지만 이게 내일이고 진상들은 아픈사람들이 고집부리는거라고 생각하고 넘겨야지뭐..

이 세상 모든 서비스직종들 화이팅!!

추천수49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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