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는 한번 마음뜨면 끝인가요?

ys |2016.02.02 23:24
조회 15,454 |추천 15

남자친구가 저를 굉장히 많이 사랑해주고 잘해준 경우였는데요. 헤어지고 나서 보니 얼마나 제가 큰 사랑을 받았고 얼마나 큰 아픔을 줬는지 알게되네요..

제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을때도 한결같이 저만 바라봐준 남자고 사귀고나서도 정말 누가봐도 사랑받는 여자구나 싶을정도로 잘해준 남자입니다.

그친구가 그러길

너가 아무리 내 마음에 비수를 꽂고 날 힘들게 해도 그런 모습까지도 난 너가 달라보이고 예쁘게 보려고 노력했다, 참고 넘어갔고 근데 너는 내 실수에는 정말 관대하지 못하더라, 분명 너가 힘든것보다 너가 날 더 힘들게  하는데 항상 싸워도 사과는 내가 해야되고 언제부턴가 나만 잘못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됬더라, 너의 화는 당연하지만 내가 서운함을 토로하거나 불만을 말하면 많은것을 바라는 사람이 됬고 그러면서 차츰 너에 대한 마음이 지쳐서 이젠 잘해줄 자신도 없다 라고 하더라구요

 

혼자 그사람 정말 많이 힘들었나봐요 전 저 나름대로 잘해주고 노력한다고 생각했는데, 한번도 티를 내주지 않아서 몰랐어요 저렇게 힘들었는지..

혹시 저런 생각으로 헤어지신분들 계신가요?

이제 돌이키긴 늦은걸까요

추천수15
반대수3
베플러게인|2016.02.03 09:31
사람의 감정은 참 이상해요. 나에게 더 없이 잘해주고 헌신적인 사람한테 잘해주기 보다는 점점 마음이 사라지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니까요. 이성적으로는 고맙다고 느끼지만 본능적으로는 자기도 모르게 끌리는 마음이 조금씩 줄어들게 되면서 상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게 되는 거죠. 또 내가 갑인 것 처럼 느껴지면서 자만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옆에 있을땐 그 소중함을 모르다가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 경우가 많죠. 사랑한다면 먼저 연락해 보세요. 만약 상대가 밀어낸다면 잠시 시간을 가진 후 다가가 보세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아요. 러게인칼럼중에 사랑한다는 말을 매일 한다면과 냉각기간이 필요한 이유라는 글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