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방탄이 첫 팬질이 아니고 그전에 거의 10년은 좋아했던 가수가 있거든? 지금 스물한살인데 워낙 어릴때부터 좋아해서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옛날에 팬질할때 맨날가던 팬사이트 들어갔더니 진짜 조용하더라..이름이며,사이트 구조며 바뀐게 하나도 없는데 진짜 무슨 방과 후에 학생들없는 적막한 교실같은 느낌이랄까
학교 졸업하고 나서 학생들 하교 했을 시간의 학교를 둘러보는 기분..?ㅋㅋㅋㅋㅋ내가 중학생때 썼던 글보는데 처음엔 신기하기도하고 오글거리고 웃기더니 나중엔 진짜 울컥하더랔ㅋㅋㅋㅋ나처럼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온 사람들이 짤막하게 오랜만에 들어와봤다고 여기는 아직도 조용하지만 잘있는거 같다고 써놓는데 그 글들이 왜 눈물샘 자극하는지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또 10년이 지나면 방탄소년단도 나한테 그런존재가 되겠지? 내 20대초반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방탄이 떠오르고 갑자기 생각나서 네이트에 쓴글 찾아보다가 이 글 보고 엄청 웃을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되면 여기 있는 애들도 다 20대후반 30대겠다ㅋㅋㅋ
남들이 왜 아이돌 좋아하냐 한심하냐해도 팬질은 마이웨이 경험상 나중에 돌아봤을때 진짜 후회없다
그만큼 순수하게 무언갈 또 좋아 할 수 있을까 생각이들어 그니깐 다들 힘들일 있어도 힘내고..!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서도 많은사람들에게 방탄소년단과 그 시절 자신의 모습이 예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결론은 모두 팬질 아자아자
새벽에 오글거리는 글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