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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무개념남

행복 |2016.02.03 09:37
조회 7,123 |추천 2
글 올렸었는데 뭍혔는지 제글이 안보이네요 ~
월요일 일본 훗가이도에서 인천가는 비행기에 탑승해 자리잡고 아침일찍서둘러 온탓에 피곤함이 몰려와 눈을감고있는데 앞자리에 앉은 남자 부시럭 부시럭소리에 살짝눈을뜨니 그남자 뒤돌아 우릴보더니 하는말이 지 의자를 뒤로 제껴서갈거니까 머 좀 좁아도 참고가라는 뉘앙스를 날리며 여유있게 턱하니 뒤로 제끼고 팔짱끼고 늘어지게 잘판으로 다리꼬고앉아있네 ᆞ하도 당당해서 우린 잠깐 멍했더랬는데 다시 정신차리고 ᆞ저기요 아저씨 이 비행기는 좌석이 다 좁은 저가항공이라 서로불편해도 다참고 조금싹 배려해서 불편감수하고가는데 그쪽만 편하게 가자고 그렇게 행동하시면 안되죠 ~ 참고로 저 50대 중반 앞에남자 40대중반쯤으로보임 ~ 내가 계속 따질려고하니까 ᆞ참 ᆞ지금생각해도 그남자 한말이 얼척없고 괘씸한것같아서 부들부들~ 암튼한다는말이 승무원이 지 의자제낀거 제제하거나 못하게하면 바로안할거니까 무조건승무원한테 물 어보라면서 다시 여유있게 팔짱끼고감 ~ 그래 ᆞ알았다 승무원은 해결해주겠지 좀기다렸다 승무원이 지나가길래 얼른 물어봤죠 앞에사람이 우리 너무 불편하게한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아되는지모르겠다 어떤 조치좀 해달라 말이끝나고 승무원 입만쳐다보고있는데 승무원 ᆢ ᆞ 늘 벌어지는일인지 아무표정없이 승무원은앞에 승객한테 제제할 권리나 메뉴얼이 없고 또한 앞에승객이 뒤에승객을불편하게해도 그사람 마음이기때문에 어쩔수없다 정 자리에있기불편하면 다른빈자리가 있으니 찿아서 가라는말에 우리셋다 그야말로 멘붕 정상에 깃발꼿은 기분 ㅠ~그제서야 왜 ᆞ앞에 남자가 저리당당하게 나왔는지 상황파악이되면서 더더욱 분하고 괘씸해서 앞에남자 뒤통수만봐도 뇌출혈 일으킬것만같아 억지로 눈을감고 있자니 열불나서 눈을떳다감았다 하면서 오는사이 공항에 도착하게하게됐다 결국 너무 불편해서 빈자리에앉긴했지만 집에와서도 이순간까지 그런 비행기안에 메뉴얼을이용해서 지 한몸 편하자고 이기심에 다른사람의 불편을 아랑곳하지않던 무개념 남자의 행동에 분개했지만 어디 다른나라에서 무개념으로 나라망신시키고다닐지 참으로 안타깝고 개탄했던 하루였다ᆞ
추천수2
반대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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