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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ㅇㅇ |2016.02.03 15:22
조회 479 |추천 0

저는 지금 특성화고 재학중에 취직나와서 중소기업 사무직에 있는 19살 여자입니다

지금..너무나 고민이 많아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중학교때 공부가 하기 싫고 딱히 하고 싶은것도 없으니 취직이나 하자라는 생각으로 특성화고에 진학했습니다
고등학교 올라온후 취직만을 목표로 학원 다니며 자격증도 따고 나름 내신관리도 했습니다. 3학년이 된후 막상 취직이 눈앞에 오니 많이 두렵기도 하고
겁도 나는게 현실이더라구요 그렇게 하루이틀 취직을 미루다 친구들이 모두 취업 나가니 덩달아 마음이 급해져 무작정 붙은 회사로 취직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막상 나오고 보니 사회생활 정말 힘들더라구요 더군다나 알바도 한번 해본적 없어그런지 너무 힘들어 초반에는 거의 매일
집에가서 울고 출근길에는 너무 가기 싫어서 교통사고나 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거기다 회사도 입사하고 보니 사장님 와이프에,조카,동생까지...가족회사더라구요ㅋㅋ그래서 그런가 직원들과 임원들간의 사이도 별로 좋지 않구요
그런 분위기에서 처음 눈치도 많이 보이구 제 바로 위 선배는 제가 일을 하다 질문을 하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대답을 하니..저는 그게 많이 당황스럽더라구요
이것저것 힘든일들이 계속 겹치고 회사 분위기도 서로서로 돕는 분위기가 아닌 뭐하나 잡히면 그걸로 뒷담까고 서로를 헐뜯는 분위기더라구요
누구하나 잘되는 꼴 못보고..임원들과 직원들 사이의 불화도 있지만 직원들끼리도 너무 서로 무시하고 깍아내리는게 심해요 누구 한명 자리 비우면 바로 그사람의 뒷담이 나오는...일을 하다가 뭐가 잘 안되거나 실수를 하면 자기가 잘못했으면 다시하면 되지 ㅆㅂ 부터 시작해서 온갖욕이 난무힙니다...자기가 실수해도 그런식으로 짜증내는데 남이 실수하면 어쩌겠어요 죽을듯이 달려들어 뒷담깝니다...회사 체계도 개판입니다 사원들은 임원들 무시하기 태반이고 일을 진짜 두서없이 줍니다 종이 몇백장 주고 한시간안에 끝내서 오늘 꼭 택배를 보내라고 하시구..힘든일이 계속 쌓이니까 저두 진짜 다니기 싫더라구요
장점이라곤...칼퇴?그거 하나 뿐이네요..8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거의 지옥에 앉아 있다 오는거 같아요 항상 아침마다 회사가는게 아니라 지옥을 가는거 같아요..
이런분위기 회사..더이상 다닐 자신이 없어요ㅠㅠ우선 내년에 대학을 가려고 목표는 잡았는데 .. 퇴사하고 그냥 대학가기전 부족했던 공부를 할까 생각중이긴 한데...막상 퇴사를 생각하니 너무 백수 같을꺼같다는 생각도 들고,.이런저런 생각이 겹쳐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이런 저..퇴사 해두 될까요??제가 너무 여린 건가요..

퇴사하고 뭘하면서 1년을 보내야 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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