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신혼집에 신랑동생과 함께 살아야되서 고민이예요ㅠㅠ

ㄷㄷ |2016.02.03 17:46
조회 31,507 |추천 62
전 직장인 20대후반 예비신부예요.예비신랑은 저보다 2살연하입니다.
지금 한창 신혼집을 알아보고있습니다.
둘이살이 좋은집으로 지금 몇군대 찜해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제 신랑은 (여)동생과 살고있는데요. 신랑어머님은 지방에서 혼자 지내고계십니다.
여동생은 얼마전에 수능을보고 대학입시준비중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신랑어머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영숙이(신랑여동생)는 어떻게 할꺼니~..?" 신랑은 또 그걸 저한테 묻는거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그건 즉 저에게 같이 살건지 말건지 물으시는거죠..?
어머니는 그래도 본인 자식인데.. 전혀 데리고 살거같지않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에게 물으시는거겠죠..
그래서 전 신랑에게 왜 나한테 묻냐고 알아서 하라고 햇습니다.
그리고나서 더이상 같은 내용으로 대화를 하진않고 싸우지도 그렇다고 사이가 나빠진건아니구요.
지금 직장에서도 혼자 속으로 끙끙..고민중입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다들 "신혼인데 그래도 둘이 살아야지..동생이 어떻게 같이 살아~" 라고 말하네요.
솔직히 제 마음도 그렇습니다.
신랑과 전 돈을 그렇게 많이 모아둔게 아니라서 형편상 다른전세집보다 싸고 방2개에 10평정도되는 집을알아보고있거든요.
신랑 여동생은 이제 22살이고 4년제에.. 입학하면 학교다녀야하고 바로 돈을모아서 독립하기까지
는  3~4년은 예상되네요.. 
그런데 그런 신혼집에 여동생도 같이 살생각을하니 제입장에서는 좀 착잡하고 속이상하네요.
처음 같이 집구하고 둘이 행복하게 신혼 즐기면서 살 생각만 하고 들뜨고 그랬는데..
갑자기 신랑네 여동생도 생각해야하니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신랑에게는 어떻게 말하면 좋겠고 같이 살아야한다면 전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멘붕입니다. 하............조언들좀 부탁드려요!!!!!!!!!!!!!!!!ㅜㅜ
형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수정)  여동생은 정말 착하고 따듯한 아이입니다. 자신이 짐이될까 걱정하더라구요...
추천수62
반대수3
베플ㅋㅋㅋㅋㅋ...|2016.02.03 17:55
아이고 10평에 신혼부부도 살기 힘들텐데.... 그리고 4년제면... 4년으로 과연 끝날까요??? 절대 4년안에 안끝나요... 졸업하면 무슨돈으로 독립시켜요? 요즘같은 세상에 졸업하고 바로 취직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게다가 취직한다쳐요.... 시집갈 자금모은다고 안나갈껄요? 결론은 시집가기전까지 데리고 살아야 할듯.... 기숙사 가라고 해요.. 기숙사 냅두고 왜??? 명심하세요... 기본 4년입니다.
베플|2016.02.03 18:09
님이 이렇게고민할정도로 등신같으니까 옳거니하고 저러는거잖아요ㅋㅋㅋㅋ막말로 제대로 개념박힌 시어미면 지아들장가가서 신혼집에 지딸 보낼생각안하지 남편도 난리나야지 왜동생이 같이사냐고ㅋㅋㅋㅋㅋㅋㅋ둘이결혼해서 애벌써 키우는기분일듯ㅋㅋ살림다해주고 밥다챙겨주고 시어미전화도 동생핑계로 매일올거 뻔함 그럼 부부관계 언제함? 애안가짐? 안가진다쳐도 그게무슨 신혼임?그냥님이 대학생하나 챙겨주는 파출부가 따로없는거지.동생은뭐래요?좋데요?정신박힌동생이면 불편해서라도 기숙사나 원룸구해달라하겠고 그엄마의 그딸이라면 같이살겠다하겠지 어휴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