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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때문에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비슷한 내용을 검색하다가 답답해서 직접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인 29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6살 취업준비생이구요

저희는 150일 정도 만났으며, 같은 동네라서 썸탈때부터 사귀면서 여태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만났어요

자주 만난만큼 보통 150일 사귄 커플들보다는 서로에 대해서 좀더 많이 알고 더 가까운것 같아요

조언을 부탁드릴게요. 고민은 제목처럼 잦은 거짓말입니다.

이전에는 안그랬는데 한달정도 전부터 자주 그랬던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자꾸 거짓말을 해요. PC방에서 밤샜으면서 집에가서 잤다고 하고 PC방이면서 집이라고하는

정말 사소한 거짓말을 너무 자주 합니다.

저는 남자친구보다 게임을 더 좋아해서 주말에는 남자친구와 PC방가서 밤새 게임을 합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게임하는거나 PC방가서 밤새는걸 이해하지 못하는것도 아니고 뭐라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남자친구가 거짓말 했을때 별것도 아닌데 왜 거짓말 했냐고 물어보니깐 제가 싫어할것 같아서 거짓말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제가 남자친구한테 나도 게임 엄청 좋아하고 밤새하고 그러는데 왜 말을 안하냐, 난 니가 거짓말하는게 싫다 내가 언제 게임하는거 가지고 뭐라하냐,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거짓말해서 싸우기 싫다 등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글로 써서 딱딱하지만 실제로는 웃으면서 다정하게 말했습니다...

근데 그 후에도 여러번 걸렸습니다. 계속 그러니깐 여자생긴거냐고 물어보니깐 여자는 정말 아니라고해요. 여자라고는 저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하도 거짓말하니깐 물어본거였죠..

근데 엊그제도 만나고 헤어진뒤 PC방간다길래 재밌게하고 집갈때 카톡 남겨놓으라고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깐 밤 12시 40분에 집간다고 카톡을 남겨놓았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니깐 PC방에서 밤새 게임을 했죠.. 어제 밤샘한걸 알게되어서 남자친구에게

왜 거짓말했냐구 겜방간거 뻔히 아는데 그냥 밤새했다고 하지 하면서 웃으면서 말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아무말도 안하고 대꾸도, 미안하단말도, 변명도 안하는겁니다.

정말 답답해서 그냥 집에왔는데.. 왜 자꾸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글들을 많이 봤는데 남자분들은 대부분 게임 관련해서는 거짓말을 자주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습관적으로 그러는걸까요? 고칠수는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35
베플dd|2016.02.04 23:09
게임중독임 취업준비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취업은 안되고 그스트레스는 게임으로 풀고 게임하는 내자신은 한심하고 나도 한심하다고 생각드는데 내모습을 여친도 한심하다고생각하겠지라는 마인드 여친은 취업해도 돈버ㅡㄴ데 나는 겜방에서 겜만하고있음 더한심함 그래서 적당히 거짓말하기 시작함 덜 한심하게 보이고싶어서 걸림 내가 생각해도 내가 한심한 변명안함 왜냐면 한심한걸 아니깐 하지만 겜말고 하고싶은건없음 취업도 안되고 스트레스받음 겜으로 스트레스 풀자 겜하면서 한심한 내모습에 스트레스받음 스트레스 쌓임 한심함 무한 한심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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