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솔직하게 말하면 모든 일에 괜찮은 척하는거 느껴져(나쁜 의미로 하는 말 아니야) 애들 그런 모습 인정하기 싫어서 나도 너무너무 행복한 척 하는데 모진 말들 서러운 말들 다 듣고 받은 상처 아직 아물지도 않은거 다 아는데 그냥 우리한테 마냥 행복한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하고..아픈 마음 그때 그때 안풀고 계속 덮으면 나중에 진짜 커져서 힘들텐데 다들 상처 많이 받은 마음 도피하려고 행복하고 괜찮은 척 하는거 같은데 볼때마다 너무너무 힘들어 물론 행복할 때도 있겠지 모든 감정이 다 거짓이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더 솔직해지고 자기 감정 너무 억제하려고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나도 그런 애들을 보면서 애들만큼 아프고 힘들다 원래 힘들 때 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며? 나도 애들한테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은데 역시 그러기가 쉽지 않나봐 내가 너무 미안하고 힘들어서 자꾸 애들을 못 보겠어 지민이가 말했잖아 자기는 나쁜 말들 듣는게 너무 싫다고 내가 왜 그런 말을 들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그거 보고 또 한동안 벙찌고.. 그런 애들 보면서 미안한 마음 억제하고 마냥 행복한 척하는 나도 너무 힘들고, 서러울텐데 마냥 행복하게 만들어 주려는 애들도 더이상 그러지 않길 자기 감정에 우리 모두 솔직해졌으면 싶다. 갑자기 이 글을 왜 썼는지 모르겠는데 너무 두서 없어도 이해해줘 그냥 요즘 애들 보면서 짤막한 느낀점이야 주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