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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사님 부담스러워요

부담스러웡 |2016.02.07 11:58
조회 303 |추천 0

맨날 판 보기만 하고 처음 글 써봅니다

약간 길어도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맞춤법 이해부탁드립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나는 20대 중반 여자임 남자친구있고 결혼할사이임 5살 오빠고

800일 갓 지남 원래 여기 사람 아니고 다른지역사람인데 회사가 문닫게되어

대구에 와서 일자리를 구하게되어 대구에서 지내고있음 (남친도 대구사람이고 거의같이삼)

 

-

 

 

12월 한달동안 너무 놀기만해서 얼른 일을 안하면 진짜 게을러지겠다 싶어

정신차리고 일자리를 알아보다 알XX국 에 전산직원 구한다길래 지원함

다음날 연락이 옴 면접보러오라길래 3시까지 간다고 하고 갔음

남자 이사님이랑 면접보고 여자과장님이 더 궁금한거 없냐길래 없다고하니까

오늘내로 연락주겠다해서 집에서 연락기다렸는데 저녁 6시쯔음에 연락이옴 나오라고

 

그래서 첫날 출근했을땐 정신이 없었음 여자과장님이 나 가르쳐주는 분인데

과장님한테 배우고 하느라 그냥 흘러간듯

 

근데 2일째부터 일이 터지기시작함 (이사님에관한)

 

일이 그닥 어렵지않고 오전에는 여유가 많고 오후가 좀 바쁨

암튼 오전에는 그냥 어제 했던일 정리하고 그냥 전산 들여다보고 있었음

 

아 일단 우리 자리배치는

 

     남자실장님

나  과장님     (남자실장님은 저번주 금요일부로해서 다른동네에있는 우리회사로가심)

 

이렇게 앉아있었음 근데 이사님이 갑자기 들어오시는거임

과장님 옆에 앉아 이야기하고있길래 별로 신경 안쓰고 일을했었음(오후때였음)

근데 갑자기

 

 

이사 - 쓰니야

나 - 네 이사님

이사 - 원래 머리 길었어?

나 - 네

이사 - 머리 자르면 이쁠거같다

나 - 아뇨 중학생때 단발했다가 안어울려서 그후로 머리 잘 안잘라요 (머리가긴편임 허리까지옴)

이사 - 아 근데 원래 통통한편이냐 아니면 여기지역으로 이사온후에 통통해진거냐

나 - 맨날 통통했어요~~여기와서 더 통통해진거구요~ (장난조로이야기함)

 

그러더니 갑자기 잘 웃어서 좋다고 너 내스타일이라고 막 이야기를 하는거임

( 참고로 이사나이는 40대인듯 자기동생나이가 39라고함 여자친구도 있음)

 

실장님이 이사님이 너 외모보고 뽑았다고 그카는거임...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넘김 뭐라 할말도없고 해서

 

그리고나서

우리는 간식시간이 있음 5시에서 5시20분인가 30분까지 간식시간임

그냥 분식류나 피자 이런거 시켜먹음 맨날은 아님

 

근데 그날 간식이 핫도그랑 염통꼬치였음

그래서 염통만 먹고 (핫도그 원래 안좋아함)

다시 일하러갔음 일도 밀려있고해서 그런데 이사가 핫도그를 들고 오는거임

근데 내가 그자리에서 거절하기도 미안해서 그냥 먹었음

 

내가 너만 따로 챙겨주는거야 너 이뻐서 이카면서 버터바른소리를하는거임 ㅡㅡ

아 감사합니다 하고 그냥 먹었었음

 

그리고 4일째되는날엔 이사가 옷을 안에니트입고 코트걸치고 온거임

근데 갑자기 자기가 옷 입은 스타일 어떻냐길래 괜찮다고하니까 앞으로이렇게입고다닐까?

이러면서 이야기하는거임

 

그리고 계속 좋아하는음식뭐냐고 같이 먹으러가자고 들이대는거임 (남친있는거 암)

 

 

어저께 막날에는 (금요일) 콜 치는 사람들이 일찍 마쳐서

나는 전산접수하는사람이라 더 남아있었음

실장님은 과장님이랑 다른동에있는 사무실간다고 과장님을 기다렸고

과장님은 정산 받을거 때문에 그거 계산한다고 남아있었음

 

근데 이사가 들어와서

 

이사 - 쓰니야

나 - 네 이사님

이사 - 우리쓰니는 피부도 뽀얗고 웃을때 너무 이뻐서 너같은 스타일좋다

가만있으면 우리 쓰니는 인형같다

 

이러면서 왈왈소리를 하는거임 내가 이쁜편아니고 피부뽀얀건 비비빨임

근데 저카면서 찬양이란 찬양은 다 하는거임 ㅡㅡ...

 

전산직은 콜하는사람들 /(칸막이) 우리

 

이런식으로 자리가되어있음 칸막이가있음 근데 올때마다

머리쓰다듬고 이쁘다고 오만상 찬양을 다 해대는거임

회사내에서 막내아닙니다. 입사일이 제일막내지만 나이는 저보다 어린애들도 있구요

 

 

 

이런 이사님 부담스러운데 무슨 방안이 없을까요??

그냥 좋게 받아드리는게 나을까요?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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