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만나서 거의 주말마다 약속잡고
같이 만나고 놀던 친구가있습니다
이 친구가 남친이 생긴 후 부터는 남자친구랑 더 친해져서
주말에 매일 만나던게 차츰 줄어들다가
이제는 거의 몇달에 한번 만나는 사이가 됐어요
남자친구랑 잡은 약속 시간 봐서 나와 시간 잡고,
내가 같이 보고싶은영화 있어서 물어보면
이미 남친이랑 봐버려서 미안하다고하는게
반복되다보니까
이제는 남자친구 안만나는 날에 날 부르는게
이젠 좀 밉기까지합니다
제가 여자 좋아하고 그러는건 아닌데
평소에 이 친구한테 의지를 잘해서ㅠㅠ..
나도 처음엔 역시 남자친구가 먼저지 하고
이해하려고했는데 지금은 제가 외로워져서 그런건지
친구한테도 서운하다고 얘기했는데
자기가 이걸 어떻게 할수가없다고하네요
저도 머리로는 알겠는데
지금 제 상황이 너무 우울해서 그런건지
의지했던 친구가 남자친구랑 놀러가는거보면
차라리 눈에서 안보이는게 낫겠다 싶어서
sns 추가되어있는거 끊을까도 싶습니다
근데 친구입장에서도 어이없어할것같기도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