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헐 이게 톡선에 가다니;;; 우선 봐주고 공감해줘서 고마워 기분많이나아졌다ㅠㅠㅠ 짧게 설명하자면 우리아빠가 되게 둔하시고 무덤덤하셔서 숙모가 좀 쉽게??보고 반대로 엄마는 많이 무섭고 강단있으셔서 어려워하고.. 엄마가 몇달전부터 일때문에 서울에 가계신데 엄마도 없고 나도 없어서 그냥 됐다싶어 가져간거같아ㅋㅋㅋㅋ 우리집은 부산이고 숙모집은 광주라서 가깝진않아 부산이었으면 당장 가지러갔을거야ㅜㅜ 평소엔 이렇게까지 막 행동하진 않으셨는데(좀 무개념이긴했어) 이번엔 왜 저랬는지.. 사촌동생도 이번에 거의 5년만에 본건데 너무 어릴때 봤어서 그런지 저렇게 이기적으로 컸는지는 꿈에도 몰랐다ㅋㅋㅋㅋ 암튼 우리 엄마는 어제부터 너무 화나셔서 일도 손에 안잡힌다고 숙모랑 삼촌이랑 계속 연락하신거같아 삼촌은 아침에 나한테 전화오셔서 그런일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빨리 택배로 보내겠다고 그러셨어 알겠다고 기다리는데 한두시간후에 다시 전화가 오셔서는 ㅇㅇ이(사촌동생)가 앨범을 전부 친구집으로 빼돌리고 숨겨놓은거 같다고, 아무리 ㅇㅇ이 방을 뒤지고 창고까지 뒤져봐도 없다고.. 뒤에서 숙모가 소리지르고 사촌동생 울부짖는거 들리더라 뭐라하는지는 못들었지만ㅋㅋㅋㅋ 삼촌은 고3인데 이런거 신경쓰이게해서 미안하다고 우선은 돈을 부쳐주시겠다고, 앨범들은 찾는대로 보내주시겠다고 하셨어 내가 돈은 됐다고 부담스러워서 못받는다니까 세뱃돈이라 생각하고 받아달라시더라 계좌로 50만원 정도를 보내주셨어 엄마는 이번주말에 숙모댁으로 간다고 하시고 친척들한테 제대로 말할거라고 벼르고 계시고.. 아직 숙모랑 사촌동생한테 사과를 못받아서 찝찝하다ㅜㅜㅜ
방탄앨범 데뷔앨범부터 산거 7장 가져가고 레드벨벳이랑 아이유랑 트와이스 앨범 4장도 가져감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 포스터도 다 가져가고 내가 뷔 최애라서 뷔포카 모은다고 앨범 몇십개씩 사제꼈는데 그 포카들도 어떻게 찾았는지 다가져감ㅋㅋㅋㅋㅋㅋ 오늘 동아리 급하게 모일일있어서 오후에 집에 없었는데 이런 참사가ㅋㅋㅋㅋㅋㅋㅋㅋ 숙모한테 전화하니까 이제 고3이라 그런거 필요없는줄알았데ㅋㅋㅋㅋㅋ 말이야방구야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주라고 했다는데 아빠한테 물어보니까 사촌동생이 포스터 몇장 들고가면 안되냐길래 그 정도는 새로 사줘도 된다고 생각하고 가져가라하셨다더라 ㅎㅏ.... 숙모가 그냥주면안되냐고 세뱃돈 많이 주지않았냐고(3만원이요ㅋㅋㅋ??) 그러고 사촌동생은 옆에서 못준다고 빼애애애애ㅇㅐㅐ액!!!!!!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아빠는 미안하다고 다시 다 사준다하고 나는 아빠한테 사촌버릇 고쳐줄거라고 호언장담하고 사촌동생한테 전화했는데 얘는 전화도 안받음ㅋㅋㅋㅋㅋㅋ(참고로 12살 여자애) 서울 올라가신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완전 빡치셔서 숙모한테 전화하고 숙모는 나한테 전화해서 그걸 왜 엄마한테 말하냐고ㅋㅋㅋㅋㅋㅋ 진짜 욕할뻔ㅋㅋㅋㅋㅋㅋ 암튼 내일 엄마가 가져간거 다 들고 우리집오라고 해놓으심.. ㅎㅏ 진짜 숨겨놓을걸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