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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나랑 연애하는 걸 숨기고 다님

ㅇㅇ |2016.02.09 14:19
조회 272 |추천 1
난 올해 재수해서 대학가는 21살
남친은 이미 대학 다니고있는 21살 곧 군대가야한다고 하고있음.

친구소개로 만남.

진짜 서로 좋아했는데 재수 독하게 맘먹고 하느라고 수능날까지 버티고, 슈능 끝난 날 부터 딱 사귀어서 사귄거는는 그렇게 오래 안됌. 100일도 안됌.

근데 이 정도면 주위 사람들이 다 알아야하는거 아님?

내 남친은 페북 계정이 있긴 있지만 원체 안함.

남친이 사귈때 부터 좀 비밀로 하자 했음. 그래서 페북에도 나 혼자 연애중 띄움. 좀 서운했지만 페북때문에 싸우기 싫어서 걍 넘어감.
자기한테 담벼락 글도 못쓰게하는건 당연지사.

그런 패턴이 좀 반복돼서 서운해서 남친한테 말함.
그러더니 하는말에 다 나를 위해서 하는 거라고. 대학가면 멋진 남자들 많을텐데 새내기 되자마자 남친있는거 인식 박히면 안좋다고 그럼.
그건 내 사정이라 난 괜찮다고 함. 근데 더 싸우기싫어서 걍 포기함.

문제인 시발점인 어제 남친 고딩 동창이 남친 담벼락에 글 올린거 봄. 그 친구가 군대가는데 자기 여친 없어서 편지 써줄사람 없으니 내 남친보고 많이 써달라고하면서,
"ㅋㅋㅋ너도 곧 군대가는데 여친없으니 내가 써줌"
이렇게 글을 남긴거임.

둘은 매우 친한 사이임.
동거도 잠깐 했었다고 들었고
생일 때나 추석 때나 크리스마스 때 그 친구가 꼬박꼬박 담벼락글 남기고 그러는 사이인걸 보면 꽤 친한거가틈

근데 여자친구인 내 존재를 모른다?????
내 입장에선 매우 불쾌함
대체 왜 숨기고 다니는지 모르겠음

사실 사귀는 것도 사귀자! 말해서 사귄것도 아니고
좀 썸타고 만나다가 나 슈능 꿑나니까 좀 당얀하단듯이 이런 사이가 된거임 ㅜㅠㅠ

배경화면도 나로 안해놈
난 온통 남치니인데

서로 폰도 안보고 그냥 남치니가 버스에서 폰 보는거 옆에서 흘끗 봤는데 다른 여자들이랑 계속 연락하고있었음 이모티콘까지 써가면서....
그 이름 페뷱에 쳐보니 과친구임.
대학생은 방학이었는데 과 여자랑 사적으로 톡 할 일이 있었을까?

무슨 심리인지 댓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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