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한단말이야 현수막 회사임ㅇㅇ
오늘도 조카 바쁘게 일 하고 있었어
그런데 어떤 완전 키 작고 귀엽고 막 코트에다가 목도리에 얼굴이 파 묻힌 여성분이 오셔서
우물쭈물 거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조카 상냥한 말투로 일부러 목소리 톤도 높혀서 말했어 "어.. 뭐 말하실거 있으시면 이쪽으로 오셔서 이야기해요~" 이렇게 함 아 나 조카 착하게 말한듯 ㅆㅂ ㅎㅎㅎ
그러더니 키 작고 귀여운 여성분이 활짝 웃으면서 발랄하게 나 따라오는거야
조카 입은 것도 귀여웠음 자기가 옷을 입은게 아니라 옷이 자기를 입은거 같았음
내가 키가 173에서 174정도 함
내 어깨쪽에 머리가 있음 개귀엽
하 딴곳으로 이야기가 가버렸다
그래서 그 여성분이랑 이야기하는데 막 여성분이
얼굴 빨개지면서 "그.. 엑소.. 슬로건..처럼.. 만들어주실..수? 있으신가요..?" 이런 말투로 물어보더라
아 엑소팬이구나 싶어서 "그런거는.. 인터넷에서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다시 물어봤더니
그 여성분이 자기 마음에 드는 문구가 없어서 제작하러 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한번 들어보기나하자.. 싶어서 문구 들어봤더니 ㅈㄴ 크게 웃을뻔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어.. 문구를 EXO=8 엑소 사랑하자! 이걸로 해주세요!" 이러는거임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ㅎ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인지지만나니깐 개 방가웠지만 아는척 안함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웃겨서 해준다고 했더니 연신 감사합니다 하면서 나갈때까지 감사합니다 하고 나감
나 개쳐웃으면서 창문봤더니 조카 해맑은 표정으로 총총총 뛰어가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