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제 밤 톡선에 랭크됬던 아미글

난 방탄오래된 팬이아..

방탄 지금까지 한단계 한단계 밟아가는 과정을 보면서

많이 행복했고 특히 피나는 노력을 해서 미친듯이 딱딱맞추는 안무도

멋있었고 평소에는 진짜 순수하고 착하지만 노력할땐 노력하고 방송에도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무조건 열심히 하려는 모습에 열정을 느낄수있었고

수록곡들 투마로우, 네버마인드, 힙합성애자, 길 , 싸이퍼, 수많은 믹스테잎을 들으면서 얘네의 진솔한마음을 느낄수있었고 내인생곡이되었지.

Love is not over, 좋아요, 웨일리언 52 ,많은 커버곡 등등 음색으로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울릴수있는지 감동했었어.

심지어 존경스럽다는 생각까지들었었어.

근데 최근들어서 회의감이 들기시작해..

내가변한건지 방탄이 변하기시작한것인지..

화양연화 파트 원부터시작해서 화양연화 파트투 런 활동을 하면서 정점을 찍고 유명세를 타고 엄청난 팬들이 유입되면서 방탄 몇몇멤버들의 마음도 조금씩 알게모르게 붕떠가는것같애..

바쁘기도하고 사람이 한결같기를 바라는건 무리지만, 데뷔초 자주올라오던 자아성찰 로그도 거의 안올라오다시피 아주 드물게 올라오고

미국가서 사람들이 방탄보러 공항 와준거보고 깜짝놀라고 기쁨을 감추지못하고 어쩔줄몰라하고 환하게 웃고 인사해주며 행복해하던 방탄이 .
이제는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목도리로 얼굴을 푹 파묻은채 고개를 숙이고 굳은 얼굴로 걸음을 옮기는 모습..

그리고 약간의 변한말투와 멋있어 보이려고하는 모습...

트위터 공카 유튜브 등등 온라인 상으로 이렇게 팬들을 조련(?)할수있는 그룹이있을까? 방탄만큼 팬들을 위한 글이나 영상을 많이 업데이트 하는 가수도 없다고생각해. 그것때문에 많은 방탄팬들이 유입되기도하고
출구가없다고들 말해. 방탄도 똑똑하니깐 그걸 매우 잘알고있는 듯하고. 그래서 그런부분은 많이 신경은 쓰는것같아.

그래서인지 많은 글들과 영상들이 온라인에 올라오지만..
딱 거기까지인느낌..

팬들 사랑한다..최고다..해도 비지니스인 느낌이 들곤해...

인터넷에서는 둘도없는 사이처럼 글을 쓰지만 정작 많은 환호를 보내는 팬들이 눈앞에 있어도 그냥 익숙해져버린 느낌.

최근에 영상을 하나봤는데 실망했었어..
대만공항에 내려서 선글라스 끼고 바로 옆에서 한명의 팬이 애타게 팬레터 내미는데도 뻔히 보고도 아예 무시하는모습..
내가 그사람이였다면 사람대 사람으로 좀 비참할것같더라.

공항까지 힘들게 찾아온 팬이 저렇게까지 팬레터 딱 한장 받아달라고 하는데 그냥 받는게 힘든일인지...

물론 만약 붙수니들이 있는 경우는 사람이라면 짜증이 날법도 하지만, 그런경우가 아닌데도 그러는 모습.

연예인으로서 딱 주어진 자기 할일만 하는모습..

예전에는 열정으로 똘똘 뭉치고 눈이반짝이던 방탄이라면 지금은 그냥 프로가 다된 방탄? 인기많은 프로 아이돌이 익숙해져버린 방탄인거같아...

물론 내가 나만의 생각을 이렇게적어도, 지금은 규모가 너무나커져버린 아미들이 나서서 방탄을 대변해주겠지.. 바쁜애들이다, 피곤해서 그렇다,피곤해보인다, 팬이 잘못된거다...

물론 사소한것들이 쌓인 실망감이 내가 방탄을 좋아하는 사람로써 느낀거기 때문에 더 크게 다가온것일수도있어.

사람은 변해가기 마련이고 익숙함이란게 무섭긴하지만

그래도 그냥 예전의 눈이반짝이던 방탄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첫팬미팅날 팬들한테 고마워서 눈물 펑펑쏟던 ,

처음 멤버로 공개된날 팬 한명이 준 팬레터를 처음받고 밤새 또읽고 또 읽었다는 그때의 그마음 순수한 방탄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추천수2
반대수6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