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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봐주세요 도저히 모르겠어요

고민이에요 |2016.02.10 20:53
조회 4,152 |추천 0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9남자입니다.
내용이 길어지면 읽기 불편하시니 최대한 요약해서 여쭤볼게요!
3년을 연애하다가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헤어진지 2년 정도 됐구요.
그런데 헤어지고 나서도 이상한 관계가 계속 되어서 여자분들에게 질문 드리고 싶어요
일단 처음 헤어진 이유는 장거리 연애로 인한 힘듦이었구요.
그렇게 처음 2년전 12월에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지내다가 안부 인사겸 연락이 서로 닿다가
작년 6월쯤? 서로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같이 자고 데이트도 했어요.
사실 말로는 다시 사귀자는 말만 안했지 제가 애정공세를 해도 다 받아주더라구요.
그런데 첫번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작년 8월 바다에 놀러가서 친구들과 헌팅을 했는데 처음에는 저도 쿨하게 재미있게
놀라고 했지만 많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새벽내 술을 먹는다고 하니 걱정되서 몇번 전화를
하고 서운한 마음을 얘기했더니 남자친구도 아닌데 왜 선을 넘느냐고 자기가 뭘 잘못했느냐고
말하면서 앞으로 연락하지말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렇게 다시 헤어지고 2달 뒤에 제가 마음을 돌려보고자 그 친구가 있는 지역으로 찾아갔는데..
어쩌다 보니 페이스북을 통해서 그 친구한테 연락만 하고 지내는 그런 남자가 있다는걸 알았어요
한참을 속상해하고 울다가 마음 추스리고 다시 올라왔는데 그 친구가 하는말이
사귀는 건 아니지만 연락만 하고 지내는 사람이 있을뿐이다. 그리고 오빠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끝으로 연락이 끊겼어요.
그리고 두번째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작년 12월경에 다시 안부 인사를 하다보니 서로 편하게 카톡을 하게됐습니다.
해서 올해 1월에 스키장을 한번도 안가봤다고 가고 싶다고 하길래 그 친구를 데리고 스키장을
다녀왔어요. 가서 같이 스키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고 펜션에서 잠도 잤었는데
다녀오고 나서부터 이 친구의 행동이 다시 이상해지더라구요.
그전에는 제가 카톡을 안해도 항상 먼저 선톡하고 전화하고 예전 연애할때처럼 굴더니
스키장에 가서 제가 아직 좋아하는 마음을 내비치니까 다시 저한테 거리를 두는 것 같았어요
선톡도 안하고 제가 먼저 안하면 연락도 없구요.
해서 명절 전날에도 술김에 전화를 했더니 받지도 않고 답문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뭘 잘못한건지 왜그러는건지 물어보니까
"오빤 왜그러는데 오빠가 내 남자친구야? 또 선을 넘으려는 이유를 모르겠고 스키장에서도
오빠가 예전처럼 하려고 하는게 기분 안좋았는데 실수라 생각하고 넘어가려는데 
지금도 또 이러고 있고 그냥 내가 연락 없으면 없나보다 하면 그게 맞는거지 항상 연락 꾸준히 
하면 오빠는 항상 이래"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무슨 영문인지를 모르겠어요
항상 그래왔듯이 헤어지고 몇달 뒤에 다시 만나면 먼저 연락하고 전화하고 사람 헷갈리게 해놓고
막상 제가 다가서면 저만치 거리를 두고 저렇게 선을 그으면서 말을 하는데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물론 마음속으로는 서운하기도 하고 만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지만
제 마음속에 미련이 너무 많아요 못해준거 못해본것도 너무 많아서 그리고 또 지금 제 감정이
뭔질 몰라서 그걸 알고 털어낼때까지는 후회없이 만나고 싶어요.
그런 사람 잊으라는 말씀 마시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밀당을 해야할지 어떻게 대처를 해야
이 친구가 저한테 다시 감정을 느낄지 알려주세요..
참고로 상관은 없겠지만 전형적인 비형이에요 여자친구가 그것도 못된 비형ㅜㅜ
알려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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