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언니들.. 먼저 제목처럼 꿈에서 만난 남자가 계속 생각나 ..
원래 내가 꿈같은거 잘안꾸거든 . 꾸더라도 개꿈이나 꾸지 이렇게 생생하게 꿔본적은 한ㄴ두번도 안되는듯. 특히 모르는 남자가 내꿈에 나온건 극히 드문 일이라서 말이지. 잊혀지기 전에 글써서라도 남기려고 ..
오늘 꾼꿈이고 쉬는날이라 늦게까지 잘라던건 아니였는데 잡꿈들을 꾸다가 깨서 다시 잠들었어
그꿈에서 엄마하고 내가 나왔는데 어디갈라고 버스를 탔어 . 버스에 보면 2명이서 앉는 좌석있잖아 . 거기 엄마랑 나랑 둘이앉았어 . 어디가는지는 모르겠는데 뭐 엄마랑 어디 놀러가나보다하고 생각하고있었지. 근데 날씨가 좋더라 꿈에서 어떻게 느꼈냐면 버스타면 햇빛이 쨍쨍한날에는 햇빛이 창문 너머로 들어오잖아 .
그걸보고 내가 속으로 아 오늘 날씨진짜 좋네 이생각을함 ..버스로 몇정거장가다가 나보다 몇살많은?하여튼 남자4명정도가 탔는데 2명은 내앞에 앉고 나머지는 뿔뿔히 앉드라 근데 서로 친구같아보이진 않았어 . 가는내내 서로 말을 안하더라고 .. 그러다 내바로앞에 앉았던 1명이 뒤를돌아봤는데 나랑 눈이 딱 마주친거야 그냥 씨익웃고 다시 앞에 보더라고.. 나는 뭐지? 이러고 어리둥절하게 있었지 .. 근데 잘생겼어 ..얼굴은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데 희미한 기억으로는 루한삘도 나는데 진짜 내스타일이였어 생긴게 ㅠㅠㅠ 날렵하게 생겼는데 루한느낌도 조금나고 여튼 그랬어 ..
그러다가 장면이 전환됐나? 그랬는데 아마 내가 캠프를 가는거였나봐. 엄마는 그냥 같이 와준거라 집에 간거같고 나하고 아까 그 버스탔던 남자4명도 이 캠프에 오려던거였는지 있더라고 . 캠프에 내또래애들 20명?정도 있는데 시끌벅적했어. 그러고는 숙소로 갔어 . 어떤 방같은거였는데 큰공간에 남녀가 같이 생활하는데였어 대충 칸이 나눠져있긴한데 그 큰방에 모두 들어가있었어 .
애들도 다 처음보는 애들이고 나도 낯을 많이 가리는데 거기서는 말도하고 과자도먹고 방바닥에 앉아있었어 . 그리고 그 나랑 눈마주쳤던 남자는 내 맞은편에 앉아서 애들지켜보고 조용히 있더라구 근데 그남자가 한쪽다리는 쫙뻗고 한쪽다리는 덜뻗는 자세 뭔지알지?여튼 그자세였음. 근데 그남자하고 내거리가 좀 차이가나서 애들이 왔다갔다거려서 그남자얼굴은 살짝살짝보이다말다 했음 ㅠㅠ 애들한테 가려져서.. 그러다 눈이 딱마주쳤는데 완전 씨익-웃어주는 거야 ㅠㅠㅠㅠ 버스에서 보다 더 밝고 이쁘게.. 내이상형이 웃는거이쁜남자인데.. 그래서 나도 그모습에 나도모르게 완전 씨익 웃어줬어 .
그러고 또 노가리까다가 내가 걔옆에 몰래가서 딱! 앉아있고 싶은겨 놀래키고싶은 맘도 있었고 .
그래서 몰래 애들이 왔다갔다거리니까 모르겠지하는 심정으로 살금살금 점점감 . 그러다 가까워진 거리에 다왔는데 위치가 (나한테 웃어줬던 남자) (모르는남자애1) (모르는남자애2) (나) 이 위치였어 내가 모르는남자애2 옆에 딱오니까 걔가 ??이런표정으로 날봐서 내가 손으로 쉿! 하는 제스쳐했더니 걔가 알았다고 고개끄덕임 그러고 있는데 나한테웃어줬던 남자애가 뒤로딱 몸을 졎히더니 미소짓고 나쳐다봄 ㅠㅠ 알고있었나봐 ㅋㅋㅋㅋ
진짜 그때 쪽팔려서 화장실 간다하고 나왔는데 걔도 따라나오대 . 걔가 내 팔꿈치 잡고 뭐라뭐라 얘기했는데 기억이 안나.. 대충 화장실 앞까지 같이 가준다고 한거같음 . 화장실 갔다 나와서 걔랑 계단올라가는데 난 그계단이 너무 생생해 ㅋㅋㅋㅋㅋㅋ 하얀벽에 하얀계단이였는데 일자로 쭉가는 계단이 아니라 @ < 이렇게 빙그르 돌아서 가는 계단이라 해야되나? 하여튼 그런 계단이였음 근데 조명같은게 조금 차갑고 그런 느낌이었어.
내가 한칸정도 먼저올라가고 있고 그남자애가 내뒤에서 올라오는데 백허그라 해야되나 그걸함
그니까 배로 팔을 감싼게아니라 어깨쪽에 팔올려서 감싸는거 있잖아 그렇게 감쌌던거 같애.. 웃긴게 자세히는 기억안나는데 계단에서 약간 어저쩡한 자세는 아니였어 그남자애가 키가더큰데 밑에있다보니까 키가 비슷해져서 ㄱㅊ았음 . 그렇게 숙소방에 들어감 . 몇몇애들이 쳐다봤는데 전체가 시선집중하지는 않았어.. 시끌벅적했고 다첨보는 애들이라서 관심이 별로 없더라 . 그러다가 깻어 . 깨고나서 진짜 멍하고 생생하게 느껴졌음 시간보니까 오후 4시더라고..
근데 자꾸 생각난다. 예전에 꿈에 계속나오던 남자를 실제로 만나게된 글을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 그런건가? 인연인가? 이생각도 들고 . 가끔 내꿈에 나와줬으면 좋겠다. 일어났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거든 . 오늘도 내꿈에 나올까 ? ㅠㅠㅠ 언니들도 이런 경험있으면 댓글로 써줘.. 그남자 진짜 웃는거 이뻤는데... 생긴것도 진짜 내 이상형이고,...ㅠㅠㅠㅠㅠㅠ 보고싶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