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활이 무너져 가면서 방탄을 좋아하고 싶지 않았는데
닥친 상황을 회피하고 싶었던건지, 되도 안되는 핑계를 대고 싶었던건지.
미래의 내가 지금까지 방탄이들과 공유했던 음악과 소통들,
아미들과 함께했던 기쁨 슬픔 모든 감정들과 추억들을 후회할 수 도 있을 거 같다는 두려움이 너무 크다
그렇게 중요하다는 고3방학마저 다 지나가버렸지만
후회를 넘어
이젠 정말 내 삶에 몰두해서
280일동안
내가 지금껏 공부한것과
방탄소년단을 좋아했던 짧고 긴 이시간들 까지 좋았던 기억으로 만들어 놓을 것이다
열심히해서 돌아올께요 아미들
두렵고 무섭지만 다짐합니다
이삐들 고마웠어
사랑함.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