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아니지만 우리 집 티비 밑 서랍에 이혼서류 전부 다 작성해놓은 거 있다? 엄마도 나도 아빠 바람피우는 거 아는데 그냥 쉬쉬하는 분위기야 나 초3학년 때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그 이혼서류 발견했는데 충격 컸음 이제 무뎌졌고 이혼 안 하셨는데 아빠가 너무 미움 근데 내가 아는 척 해버리면 진짜 이혼할가봐 그것도 못하겠어 아빠랑 그 여자 카톡하는 거 보면 매번 너무 속상해 그 아줌마는 나 알던데ㅋㅋㅋㅋ엄마는 그 아줌마 모르는데 아빠가 가게를 하시거든? 근데 엄마랑 나랑 밥 먹으러 갔을때 그 아줌마 봤어 설마했는데 카톡 프사 사진이랑 얼굴 똑같고 내가 멍 해서 계속 쳐다보니까 피하더라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