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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살아서 지금 학교 끝났는데 너무 힘들다..

여기 온지 1년8개월쯤 됐고 영어에 영자도 모르고 기초도 바닥인 상태에서 아빠 회사 때문에 왔는데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적응도 못하겠고 영어도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고 친구도 없고 이 문제를 터놓을 한국 애들도 없고
영어 못해서 숙제도 힘들도 말도 못하고 진짜 너무 힘들어 죽겠다 내가 왜 여기서 이렇게 지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 나 너무 힘들다.... 여기와서 우울증 거릴것같아 그냥 너무 재미없어 알수없는 차별 당하고 서양애들 눈치보고 사는 나도 너무 한심하고 그걸 듣고 아무반응 안한 내가 진짜 그냥 찌질하더라 한국에서는 말좀 줄이고 소리도 좀 줄이라고 이런소리 진짜 많이 들었는데 여기선 말 좀하고 소리도 좀 크게내라고 이 소리 듣는다
웃는날이 별로 없다 그냥 너무 힘들어.. 한국 가고싶다 너무 힘들어 진짜로... 학교 끝나고 집에와서 나 혼자 몰래 방에서 운적이 너무 많다 영주권 심사 때문에 이번에 한국도 못갈수도 있다더라... 나 진짜 하고싶은거 너무 많은데 진짜 슬프다
한국에 이 말을 터놓으면 걔네들이 무슨 공감을 하겠어 그냥 내 성격이 문제다 이지랄 하겠지
여기와서 기분 좋은적이 엑소 뉴욕콘 티켓팅 성공했을때다 ㅅㅂ 성기같다 난 무슨 국제왕따야 그냥 가족이랑 엑소랑 평생 같이 살아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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