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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2월 이동네로 이사온 처자입니다.
대학가쪽 투룸에서 자취하는데요, 쓰레기 무단투기가 너무 심해요....ㅡㅡ
참고로 저는 쓰레기 바닥에 못버리고, 길가에 쓰레기나 명함/전단지 쌓여있으면 보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받고, 원룸자취하면서도 꼭 일반쓰레기랑 플라스틱/캔같은거 구분하려고 쓰레기봉투 두개쓰던 사람입니다.
쓰레기에 좀 예민해요ㅠㅠ 방은 개더러우면서....
대학1학년때만 기숙사 살아보고 이사 엄청 다니면서 이제 자취도 6년차에 접어드네요.
저도 대학가 앞 몇년 살아봤고, 친구들집 놀러가면서 수많은 대학가 방문해봤지만 이렇게 쓰레기 무단투기 심한데 처음봅니다.
원래 대학가들이 다 이런가요?ㅋㅋ 한번 봐주세오
처음 이사오고 몇주뒤 개강하고부터 충격과 공포의 나날이었어요.
종량제봉투를 거의 안써요 애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
초록색 봉투에 쓰레기 담아버리는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집에서 쓰레기 심부름도 안해봤는지...
부모님은 잘계시는지 안부좀 묻고싶네요ㅋㅋㅋ
일단 사진올려요

이건 방금전에 카페갔다 오면서 본거...
요즘은 차가생겨서 동네를 안돌아다녀서 스트레스를 안받았는데ㅎㅎ
어떤 미친종자가 인형에 베개에 우산에 갖은 생활쓰레기를 다버려놨더라구요? ㅡㅡ
이사나가면서 다버린듯
계속 사진갈게요 좀 더러워요.











이상입니다
저런날만 찍은거 아니고 거의 항상 저러고요^^
토요일은 쓰레기수거를 안해서 학기초 일요일에 보면 진짜 난리도 아니에요.
종량제봉투에 넣어버리면 미화원분들이 제깍제깍 치워주실텐데...ㅡㅡ
그냥 저렇게 막버리니ㅋㅋㅋ
까만봉지에라도 넣어버리지 그냥 막버리니까 답이없습니다. 당연히 종량제봉투가아니라 이런건 일주일에 한번 겨우 치워주시구요... 그러므로 거의 매일 저렇게 쌓여있습니다.
절케 쌓아놓으면 종종 집주인분들이 큰봉투 가져와서 정리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하참..ㅋㅋ
진짜 쓰레기 막버려요
양념치킨먹으면 보통 안에 호일같은건 양념 안새게 잘싸서 뭉쳐서 쓰레기봉투에 넣고 박스만 내놓지않나요?
여기는 그냥내놔요ㅎ 동네 개고양이들이 다들추고ㅡㅡ
한번은 밥통에 밥 가득했다 남았는지 그걸 그대로 엎어서 전봇대옆 바닥에 버렸더라구요? 밥통모양 그대로 납아있어서 당황ㅋㅋㅋㅋㅋㅋ
한번은 구청에 신고하려고 사진찍고있으니 주민분이와서 학생들이라 그런다고 이해하라고....
저도 대학생이었고, 대학가 살아봤어서 더 이해안돼요
서울에서 2개 대학가 살아봤구요,
저는 항상 종량제 쓰레기봉투 20리터짜리 10개들이 20개들이 사다가두고 쓰레기통에 씌워서썼어요.
자취하는 다른애들도 보통 그렇게 썼구요
그렇지않다면 애초에 애들이 밥도 다 사먹고 집에 있는시간이 길지않아서 쓰레기가 나질 않으니까... 한달에 한두번 까만봉지에 쓰레기모아 학교가져와서 버리구요(물론 이것도 잘하는짓은 아니지만요ㅠㅠ)
서울서 자취할때는 골목길 전봇대옆에 끽해야 까만봉지 두어개가 종량제봉투에 껴있는 수준이었어요. 거기에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컵 한두개정도ㅋㅋ
다른애들 집 놀러가면서 서울 대전 등등 대학가 여러개 놀러가봤지만 이렇게 충격받을만큼 더러운동네 처음봤습니다.
여기는 수두룩한 까만봉지 사이에 종량제봉투가 두어개 끼어있네요^^
여름에는진짜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쓰레기를 막버리니까 비오는날이면 물에 기름기떠서 번쩍거려요^^
저 비오면 크록스나 샌달신는데 이동네 이사오고선 비오면 꼭 힐만 신습니다. 드러워서요ㅠㅠ
이거진짜 어케해야되나요?
일단 분노가 다시 치밀어서....
모아둔 저 사진들로 시청 구청 국민신문고에 민원 다넣고 저학교 총장한테도 메일보내보려해요.
그깟 300원이아까운가?
쓰레기봉투사는게 귀찮은가?
이해하기전에 부모님 교육방침부터 묻고싶네요ㅋㅋㅋㅋㅋ 제 인성도 좋은편은 아니라서...
아진짜짜증나네여ㅠㅠㅠ 이거 해결법 없나요?
아빠가 우스갯소리로 지방대라 그렇다고 이해하라고 하는데 여기 이지역에선 젤 좋은 사립대고 여기보다 구리다고하는 대학가들도 이정도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