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잡고싶은데 ,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대사는남자
|2016.02.15 04:26
조회 600 |추천 0
안녕하세요 . 올해 28살 웹디자인/기획을 하는 남자입니다.이런 글 작성하는게 처음이고, 많이 보지않아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겠네요맞춤법이 안맞거나 하는부분은 이해부탁드립니다.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말씀드린대로 저는 28살 남자입니다.저는 14년 12월부터 연애하던 여자친구가 있었고,만나는 내내 단 한번도 싸운적도 말다툼 한번 해보지 않았습니다.간혹 제가 짜증을 내거나, 일부러 싸워보려고 짜증을 내도 저를 먼저 달래주는 친구였습니다.이해심도 많고, 엄청 밝은 비글같은 여자입니다.제 친구들 모두와도 자주같이 만나고 커플끼리 여행도 2달에 한번씩은 같이 갔었습니다.10월달엔 같이 일본여행도 가고 이번달에도 같이 상해로 여행가려고 했었지만여자친구가 간호사여서 일정변화가 잦은편이라 못가고, 지난주 설날연휴에 여자친구는근무여서 일해서 저는 3월에 유럽으로40일 정도 여행을 일정이나 정비하다가이번 주말에 보기로 하고여행지 공부나 언어공부를 하고있었습니다. [ 그냥 편하게 반말로 쓰겠습니다. ]
원래부터가 여자친구는 간호사고 나도 웹쪽일을 하다보니까 연락을 그렇게 꾸준히 많이 하는편은 아니었는데 이번 달은 정말 심하게 서로 연락을 않하긴 했어그러다 하루는 여자친구가 연락이 올때가 됬는대 안되서 뭔가싶었는데 친구랑 만나서 술을 한잔하고있다고 하더군요 [원래 항상 어디나갈땐 서로 어디간다 누구만난다 이야기를 했어요]
원래 이렇게 나간적이 없는 여자고 .. 그날도 새벽 5시까지 놀다 들어갔다길래 기분이 좀 안좋았습니다. 그래도 감정소비하기싫어서, 않하던짓은 여기까지만 하자 그러고 그일은 지웠습니다.그러고 2일뒤에 연락하는 빈도나, 대화의 질 자체가 조금 이상하다고 느껴서혹시 너랑 나 사이에 감정이 문제있니? 라고 물어봤습니다.그랬더니 그렇다고, 사실 이번주말에 만나서 오빠한태 애기하려고했다고.더 이상 오빠랑 있는게 좋지도, 설레지도 않는다. 오히려 오빠랑 있을때 딴생각만 들더라요근래 자기는 계속 그랬고, 오빠가 가끔 결혼애기하는거 나는 아직 부담스럽다 라고 하면서 혼자있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있고싶다가 , 혼자이고싶은게 맞니? 많이 고민한거니?물어봤더니 그렇다고 지난날에 연락하지않고 나가서 친구만난것도 일끝나고 너무 우울하고 생각이 많아서 친구불러서 이야기를 했다더라구요. 정말 갑자기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이어서 그만 헤어지자 나 그냥 놔줘 오빠 그러는대 이친구는 항상 저를 먼저 배려해줬고 절대 생각이 짦은 친구가 아니어서 잡아야겠다는 생각보다 애 많이 힘들었구나 하면서알겠어 짦은 말로 그날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하루를 못 견디고 연락했습니다나 너랑 그렇게 이야기하고 오늘 최선을다해서 고민했는데내가 , 나란사람의 자랑을할때 했던 모든자랑이 "내"가 아니고 너였더라너가 내옆에있고 나랑 연애해서 난 너가 내 자랑이었는데 너가 없으니까 나 하루도 못견디겠어, 다시한번만 고민해봐줘 라고이야기했고, 그 친구는 다시 자길 놔달라고 하더라구요,그렇게 몇마디 더 잡으려고 애기했는대 종국에는 그친구가"오빠 나 21살이후로 한번도 남자친구 없었던적없어 그동안 오빠까지 만나서 이리 치이고저리 치여서 너무 지쳤어 그만 혼자이고 싶어서 그래" 라는 카톡보자마자 그냥 그래, 덕분에 편해진것 같다. 그러고 핸드폰을 덮었습니다.
이 모든내용은 카톡으로만했고 전화통화도 안했습니다. 그친구도 이런애기는 만나서 해야한다고 했지만, 제가 이런애기 만나서 하고나면내가 운전해 오는 내내 너무 힘들꺼같아 나한태는 이게 최선에 예의니까 그런건 신경쓰지 마라고 애기하고 그냥 카톡으로만 애기했네요
지금 이번주 내내 악몽같기만 합니다.사실 유럽여행가서 이탈리아에서 반지도 사려고 인터넷으로 더몰 매장들 보면서반지들도 보고 언제 프로포즈할까 고민하고있었습니다.저는 여자친구 너무많이 사랑합니다. 그동안 표현을 잘 못했지만그래도 그친구랑 있을때의 편안함 안정감이 너무좋았습니다.저도 결혼생각이 전혀없다가 이여자를 만나고 받는 안정감이 좋아 결혼도 생각하고지금 여건도 되니까.. 서울 노원구에 낡았지만 아파트도 하나있고, 국산차지만 중형 SUV도 몰고있습니다. 작년 10월 공동운영하던 회사를 정리하고 프리랜서로 일하지만 월평균 300-400 꾸준히 있고, 여행이 끝나면 다시 일할회사도 준비되있습니다.이친구가 애기하던 21살부터 연애쉰적없다 들었을때 충격적이었지만,가만 생각해보면 저도 군대 갔다와서 연애쉬어본적없고, 오히려 더 많이 만났을겁니다.지금은 그건 문제도 되지않고 화가나지도 않습니다.
지금당장 결혼해 달라는것도 아니고.. 꾀 오랫동안 준비한 여행이지만이 친구가 떠나면서까지 가고싶은 여행도 아닙니다.지금은 정말 뭐든, 어떻게든 이여자 마음돌려놓고 싶다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매일 찾아갈까?, 집앞에서 기다려볼까?, 만나달라고 때써볼까? , 친구들한태 설득해달라 그럴까오만가지생각을 다 합니다. 하지만 찾아가는것도 기다리는것도 때쓰는것도 다 이친구한태 부담될까 오히려 더 나를 기피하고 그동안 좋았던 추억마저 이친구한태 내가 겪고있는 악몽처럼 되버릴까 무엇하나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기껏한다는 짓이 이렇게 글이나쓰면서, 다른 여성분들은 이런말을 하는 여자가 어떤상태인건지내가 어떻게 하면 이여자한태 부담스럽지않게 애기를 꺼낼수 있을지 바래보는거 하나입니다.가끔 그친구가 여성시대? 라는 카페에서 글만 읽는걸 봤습니다맘 같아서는 거기다 쓰고 바래볼텐대. 거기는 여자들에 공간이라 더군요..
다시한번 바래봅니다. 제가 정말 너무사랑하는 이여자 지금 혼자이고싶다는 이여자잡으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