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을 데리고 왔어
내가 그런데 숙제는 죽어라 어제 새벽 4시까지 했단말이야
그래서 더 피곤해죽겠는디
과외쌤은 그것도 모르고 너는 왜 공부를 이따구로 하냐 니 그래가지고 아무것도 못한다 이러는거야
제일 먼저 하는말이
자기는 다 안다고 니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얼마나 노력했는지 이렇게 말했으면서 내 노력은 왜 몰라주시나요 ㅆㅂ..
더구나 나 혼내면서 ㅈㄴ 우리집에서 어제 산 딸기를 아들이 다 먹고 와..
그리고 그 아들이 나 혼내고있을때 와서 나 혼내는거 다 보고 계속 왔다갔다거리고 과외쌤이 혼낼때 막 거실에있는 아이도 공부 죽어라 열심히 하고있다
그런데 넌 뭐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임
그래서 또 아들 내 수업끝날때 와가지고는 엄마 언제 또 숙제해? 얼른 하고싶어 이러는거임 딱 보이잖아.. ㅆㅂ..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