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이었는데 가방 끈 분리(?) 되서 가방 떨어져가지고 (중요한 거 많이 들어있었어ㅠㅠ) 스탠딩 밀리는 거 좀 잔잔해졌을 때 얼른 다리 숙여서 가방 찾는데 셉틴 돌출무대 쪽으로 오면서 엄청 밀렸거드뉴ㅠㅠㅠㅜㅠㅜ깔려죽나 싶었어 진심으롴.. 앞에서 밀고 옆에서 밀고 그랬는데 내 뒷 분이 응원봉으로 밑에 비춰주면서 나 안깔리게 막 주위 분들 팔로 막아주시고 그랬다...ㅠ 공연 막바지라 애들 진짜 가까이서 아이컨택 해주고 그랬거든..ㅠㅠㅠ 근데 나 때문에 세븐틴도 못보고 계속 다른 분들 막아주고 응원봉으로 불비춰주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감동ㅠㅠ ㄹㅇ 얼굴도 핵 예쁘셨는데 맘씨도 너무 예쁜 것ㅠㅠ 그 분 진짜 거의 유일하게 다른 분들 밀지도 않고 오히려 비켜주기도 하고 응원봉 흔들다가 실수로 주위 분 치면 막 엄청 미안해하면서 죄송하다 그러고 ㅠㅠㅠㅠㅠ 스탠딩에 있으면 아무리 순둥이라도 다 예민해지던데ㅋ큐ㅠㅠ 그런 분이 세븐틴 팬이라서 자랑스럽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