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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잘 될 가망성이 있을까요?

ㅇㅇ |2016.02.16 16:25
조회 390 |추천 0
연애기간은 3년 가까이 됩니다.사귀는 동안 제가 여자친구 맘고생을 좀 많이 시켰습니다.여자문제는 아니고 여친이 주는 사랑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사랑을 줬습니다.거기에 여친도 지쳤는지 한달 전 쯤 저에게 이별을 말했고 저는 붙잡았습니다.마음이 다 비워져서 안되겠다더군요 그리고 또 며칠 뒤 집 앞에 찾아가 한 번 더 붙잡았습니다여전히 같은 말...그리고 4일 뒤 쯤 다시 만나 서로 얼굴을 보며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했고 저는 그 동안 여친이 받았던 상처에 미안함을 얘기하고 깨끗하게 헤어졌습니다.
그 만남이 있고 2일 뒤 카톡으로 저에게 맘이 흔들렸다며 다시 시작할 맘이 있으면 말하라기에전 알았다고 답하였고 다시 사귀게 됐습니다.근데 다시 만나도 전과 같지 않네요 물론 바로 예전같은 사이가 될 거 라고 생각을 한 건 아닙니다.헌데 다시 시작한 지금에도 사귄다는 느낌이 없고 껍데기랑 만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저랑 헤어지고 남자도 몇 명 만나봤는지 너무 잘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식으로 얘길하고 예전 제가 무관심하던 모습과 지금의 잘해주는 모습이 너무 이질감이 든다며 혼란스러워 하는 거 같습니다.요즘 저는 여친이 언제든 다시 떠나갈 거 같다는 불안감 속에서 하루하루 보냅니다.제 생각으론 여친이 곧 다시 이별을 얘기할 거 같은데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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