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치 오늘 있었던 일임.
친구랑 나를 영화를 보러감. 영화는 물론 집에서도 볼 수 있지만 영화관 특유의 분위기 그런게 있음
영화는 뭔가 큰 스크린으로 보는게 더 재밌다고 느껴짐.
여튼 요즘 상영하는 영화중 잘생긴 참치오빠가 나오는 영화를 보려고 들어감.
님들 영화시작전에는 그래도 폰 진동으로 바꿔놓거나 남들한테 피해끼치기 싫은 사람은 아예 꺼놓기도 하지안음?
우리 양옆 앞뒤에는 중년 부부들이 많이 계셨음.
딱히 신경쓰지는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ㅋㅋㅋㅋㅋ
영화 중반부에 어떤 아저씨 휴대폰 울림. 솔직히 폰 벨소리 들으면 약간 짜증남.
영화에 몰입이 깨지니까ㅋㅋㅋㅋ
근데 그 아저씨가 전화를 받으신 거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께서는 당당하게 약 2~3분가량 통화를 하심.
이해됨? 된다는 사람 솔직히 없을거임ㅋㅋㅋㅋㅋㅋ 그 아저씨가 통화중인데 영화가 조용한 씬으로 넘어가자 아저씨가 통화하는 내용까지 다들림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고 나 내친구,
옆에 있는 다른사람도 마찬가지로 소리나는곳 힐끔 힐끔 쳐다봤음.
나는 속으로 생각함ㅋㅋㅋㅋㅋ'이게 무슨 똥매너지..?'
어이가 없는 상태로 계속 영화를 봄. 근데 아까 통화하신 아저앀ㅋㅋㅋㅋㅋ 폰 또 울림
또 전화받음. 난 조카 짜증났음.내친구도 짜증냈음ㅋㅋㅋㅋㅋㅋ 걍 둘다 짜증났음.
두번째 통화라 몇몇 사람들은 흠흠 소리내면서 눈치도 줌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제일 빡쳤던게 쌍방향으로 전화벨 울림 그것도 진짜 늦게 끔ㅋㅋㅋㅋ아오
뒤에 똑같은 분한테서 2번. 옆에 똑같은 분한테서 2번ㅋㅋㅋㅋㅋㅋ
포텐터진건 그아저씨는 3번째로 통화를 하심ㅋㅋㅋㅋㅋㅋㅋ
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 어이가 없어서 더이상 무슨말을 해야할지ㅋㅋㅋ 3번째 통화는 어떤 사람이 일침을 줌
영화관에서 무슨 통화를 하시냐고ㅋㅋㅋ
나도 한마디 하고싶었지만 안함 괜히 뭔가 더 하면 싸움날지도 모른다는 망상을 했기 때문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20년중에 제일 똥같은 영화 에티켓이였음.. 영화관 전용 경찰이 있어서 쫌 잡아갔으면 하는 이상한 생각도 해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만약에 이글 보신분들 중에서 그러시는 분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영화관에서는 배려해주세요. 영화시작전에 스크린에도 친절히 띄워주잖아요ㅋㅋㅋㅋㅋㅋ
공공장소에서 그런 기본은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