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직딩입니다.
이번년도 2008년 1월..
어머니가 저와 상의도 없이 중개업체에 부탁을 하고 제 명의로 대부업체에 돈을 빌리셨어요.
결국 저도 부모님의 뜻에 응해버렸지만..
어머니께서 홀로 저의 가족을 먹여살리는데 그동안 진빚이 600만원정도가 있다더군요,
그것은 터무니없는 이자를 받는 개인일수? 그런 대출..
(전 어머니가 그렇게까지 빚을 지신줄 몰랐어요..저도 참 못난딸이죠..)
지금 저도 월급 조금 받는 경리인지라.. 어머니께 큰 보탬은 못되드리고..
그래서 결국 대부업체에 저의 명의를 빌려 대출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어머니는 이미 신용불량자이시구요..
그래서 차라리 그런 날강도같은 이잣돈 한달에 4,50갚느니 대부업체에 빚을 져서라도
그 높은이자가 딸리는 빚을 다 갚은다음, 일정한 대부업체의 이잣돈만 잘 갚아나가자고..
그래서 결국
겁도없이 세군데에세 2백만원씩 6백만원을 대출받았어요..
빚때문에..
산와머니 200, 굿타이밍 200, 밀리언 200,
이 세군데에 한달에 넣는 이자만도
산와 12만원, 굿타이밍 9만원, 밀리언 9만원, 총 30만원정도가 듭니다.
그런데 가끔 납부일을 놓치기라도 하면 정말 무섭더라구요..특히 산와머니..
어쨌든. 지금 7개월동안 잘 갚아나가고 있는데..
산와머니는 2010년에 끝나더군요..
계산해보니..산와머니는 제가 200만원을 빌렸지만, 3,360,000 만원을 갚는거였어요..
그런데 중간에 또다시 100만원을 빌렸습니다. 그것역시 생활고에 시달리는 저희 집안형편때문에..
그리고 나머지 굿타이밍과 밀리언도 갚아나가고 있는데.
그곳 역시 200만원 빌려서, 7개월째 한달에 9만원 조금 안되게 입금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그것둘은.. 이자만 내는거 같은기분이 들어서요..
지금 내가 현재 갚아나가고 있는 현황을 어떻게 알아볼수 있나요?
너무 급하게 받은 대출인지라.. 저의 명의를 걸고 덜컥 대출을 받은것도 잘못이지만,
정확하게 계산해보는것도 안하고 무조건 이자만 내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요즘들어 너무 불안하고.. 돈생각만 하면 잠이 안옵니다..
이 대부업체들에서 돈빌린것이 나중에 큰 재앙으로 닥쳐올지도 모르는일이고..
이 회사들에 전화해서 지금 갚아나가고 있는 상황은 어느정도이며 앞으로 얼마가 남았는지..
그런것을 어떻게 알려달라고 해야하나요??
그러면 그 대부업체에서는 사실대로 다 보내주겠지요??
조작하거나 그런건 없겠죠..??
가슴이 막막하고 답답하고..너무나 무섭네요..
아버지라고 있는 사람이 젊었을적부터 맨날 놀고먹기만하고 말도 안되는 개고기 장사에
장사한다고 가게 짓는다고 컨테이너 가건물 지으면서 사람두 없는 손없는 거리에
건물짓고 구멍가게는 항상 빚만내고 망했어요 ㅜㅜ
자기 부인은 뼈빠지게 고생하는데.. 돈 한푼 벌생각을 안합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는 친어머니는 아니지만 저희 형제 친자식 구분 안 짓습니다
식당 찬모일 힘들게 하시면서 정말 자식걱정만 하십니다.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엄마랑 저에게 돈을 요구하니..
미칠노릇이죠..식당일 하랴 힘드실 텐데 말입니당.
지금은 몸도 편찮아서 죽을날만 기다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40을 넘기신 어머니는 조그마한 설렁탕 찬모를 하시면서 세상 더러운꼴 다 봐가며
한푼 두푼 벌어오셔서 저 경리일 하면서 야간대 가라고 하셨는데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그냥 돈 얘기 하다보니 저희 집안사정까지 말하면서 푸념을 하게 됐네요..ㅜ
어쨌든..
다시는 대부업체에 돈빌리지 않을거구요..
지금 이 빚들만 ...빨리 갚아버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ㅜ
대출관련에 관해서 잘 아시는분..조언좀 해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