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올렸었는데 리플이 많이 없길래
다시한번 올려볼께요 ㅜㅜ 저좀 도와주세요
저는 얼마전 긴팔 남방을 구입하였는데 통이 너무커서 수선을 하려고 세탁소에 맡겼습니다.
저렴한것도 아니고..... 빠듯한 월급으로 큰 맘먹고 산 폴로남방!!!!
집에 있는 남방과 비교해서 펜으로 표시도 해두었습니다.
(통을 줄일것이었기때문에 가로로 표시함)
세탁소 주인분께 수선비용을 물었더니 생각보다 저렴해서
조금 놀라긴했지만 그대로 맡기고 집에왔습니다.
(지금은 이것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으시더군요.
통을 줄이려면 품도 줄여야해서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드는데 그것도 몰랐냐는 식으로...)
오늘 아침 수선 맡긴 남방을 보니... 통은 줄여져있지않고
소매 길이를 다 수선해놓으셨습니다.(긴팔을 반팔로)
그러면서 한다는말이 아가씨가 통을 줄이는지
소매를 줄이지 말을 안했다고 그렇게 아가씨처럼 표시해오면
소매를 줄이는게 당연하다고 어느 세탁소를 가나 마찬가지라며
세탁소측은 전혀 잘못이 없다는 식의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소매를 줄이는지 통을 줄이는지 말하지 않은 제 잘못도 있지만
고객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물어보지 않은 세탁소에도 잘못이 있는거 아닙니까
세탁소에서는 원하는수선방법을 말하지 않은 저만 잘못이 있다는 식으로..
또,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텍을 제거하지 않은 새 옷을
가을에 반팔로 줄이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세탁소왈 얼마전까지는 너무 덥지 않았냐고 합니다.
저는 분명 굳이 통을 줄인다고 말하지 않아도 통을 줄인다는 표시를 하였습니다.
의류쪽에 종사하시는분이 있어 여쭤보니 소매를 줄일때는
세로로 통을 줄일때는 가로로 표시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세탁소를 운영하시는분이 그것을 몰랐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수선 방법을 말하지 않은 제 잘못도 있지만 원하는게 무엇인지
물어보지 않은 세탁소쪽에도 잘못이 있고해서 1-2만원짜리옷도
아니고 50:50으로 부담하자니 그럴수 없다고 하십니다.
약속때 입으려고 얼른사서 수선 맡긴건데 입을수도 없고 옷을 하나 더
사야하고 거기에 추가로 수선비까지 든다니 정말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소비자원에 상담의뢰했더니 증빙서류가 없으면 처리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법적으로 이런 부분을 해결할수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