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친 사귀면서...
5살 연하다보니까
내가 더 경청하게 되고 듣구 피드백해주고
내 얘기하기보단 연하남 얘기를 더 듣게 된건 있었는데
그래도 의견차가 있는 부분에서
내가 내 의견주장이 약하다거나, 그런건 없었거든요
서로 의견 존중해주고 이해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 외로 서로 잘 챙겨줬고, 잘하려고하고..
매일 통화를 1시간이상, 카톡은 틈날때마다 꾸준히 했고
주말엔 어디안나가면 하루종일하고,
어느날엔 퇴근하고 오면 그후로 자기전까지 통화하고.. 그런적도 있었는데
연애초반이라 이런가 했고,, 연애하면서 이렇게 연락 오래한적도 없었어서
이런게 사랑이구나 했었는데
다툴 때, 연하가 너무 심하게 깊이 파고들고 혼자 과대망상있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내고,, 그리고 괜히 자존심세우고..
그래서 혼자생각하고 판단하지말구 대화하자고 했는데
그게 고쳐지나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ㅋ
언제는 내가 잘 들어주다보니까 감정 쓰레기통 됐나 싶을정도로
화풀이, 인격모욕 등을 하더라고..
혼자 과대해석하고 판단해서 날 이상한여자만들고... 인격모욕하고
한번은 봐줬어. 반성하고있고 고치겠다고 해서.. 사죄를 하길래 한번 받아줬었는데
얼마전에 또 그러는데, 욕을 하더라구..ㅋ
한 2틀동안은 문자로 누나 생각좀해봐.. 너무 갑자기 그러지말고
생각좀해보고 연락해, 하다가
한 2시간 지나고선
자기가 다시 문자로
자기가 생각해봤는데
누나도 어제 힘든연애같다며,, 나도 누나 힘들게 하고 싶지않아
서로 잘지내자.. 행복하게살아.
이문자를 자고일어나서 봤는데
일단 얘가 생각해보라고 하고선 왔다갔다하는거에 더 생각해볼것도 없다
생각이 들어서 그래 알겠다. 너도 잘지내라.
했거든요 (예전에도 왔다갔다한적이있었음)
근데 그 후 하루가 지날때마다 밤마다 문자로 미안하다고 와요
자기가 너무 미안하다. 죄지은것같다.
자기가 그렇게 말한것도 미안하고 돌아오게하지못해서도 미안하고 미안하다.
어쩌구 저쩌구... 자기같은남자 만나지마라.
답장안해도된다며 잘지내 연락하지않을게 했다가
다음날 밤에 또 문자로
미안하다는 사죄글.. 연락하지마 나도 연락이제안할게..
그다음날엔
누나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자존심부린거같다고...
반성하고있다고.. 고치겠다고
문자보면 연락달라고 화아직안풀렸냐고..
이문자두 씹었더니
다음날밤에도
누나랑 연락안하고 사는거 자기 싫다고
놓치고 싶지않다고
사랑한다고
반성중이라고 고치겠다고... 연락좀달라고
이렇게 하는데..
제가 얘랑 다툴때 얘가 너무 혼자 깊게 들어가고 욕까지하니까
나를 만만하게 봤나??라는 나에 대한 회의감도 생기는데 ....
저렇게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매달리는 거 보면 어떤남자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