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중3이구 오빠는 고2야 ㅋㅋㅋㅋ
저번에 앵콜콘서트때 내가 겁도 많고 낯가림 심해서 도저히 솔플은 못할꺼같고 그래서 그냥 오빠랑
같이 갔거든 ??티켓2자리 34구역으로!!
첨에 엄마가 오빠한테 동생콘서트가는거 한번만 따라가라해가지구 엄청짜증났나봐ㅋㅋㅋㅋ
딱 올공 도착했는데 남자도별로 없고 다 빠순이년들이라고 ㅈㄴ욕하면서 같이 나눔받으러 다니기쪽팔리다고 편의점간다하고 난 받으러다녔거든
그리고 공연 시작하기전 vcr보여줄때까지만해도 지혼자 개시큰둥한 표정으로 지 폰하고있었음
근데 딱 공연시작하자마자 막 팬들 겁나 겁나 환호성 지르니까 오빠도 딱 보더라??그리고 2시간반동안 난 ㅈㄴ소리만지르고 목쉬고 ㅋㅋㅋㅋ
암튼 오빠가 공연끝날때까지 그냥 무표정으로 가만히 앉아있길래 공연이 그렇게 재미없었나ㅅㅂ..
이러고 그냥 오빠랑 집에 왔음
근데!!!!!!! 그후어느날부터 갑자기 내가 티비에 세븐틴나오고있는거 보고있을때 (주간아재방,어멋날,시상식) 지도 쇼피앉아서 조용히 보고 있더라??
(평소같있으면 막 연예인볼시간에 공부나 하겠다 ㅋㅋㅋㅋ아이돌빠순이년 ㅋㅋㅋ
이러고 지 방 들어갔을텐데 .....)
암튼 사건은 오늘 이였는데 오늘 엄마랑 오빠랑 드라마볼려고 나랑엄마랑 거실쇼파 앉고 오빠는 바닥에 앉았는데 이새끼가 아까부터 계속 드라마안보고 이어폰끼고 뭐 계속 보고있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뭐지 이러고 몰래 봤더니 세븐틴 안드로메다보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콘서트이후로 영상찾아봤나봄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나도 모르게 ㅈㄴ쪼개면서 '야 니뭐하냩ㅌㅌ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이러고 놀렸거든
그랬더니 ㅈㄴ당황해가지고 내가 뭐ㅅㅂ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2시간동안 거실에서 오빠랑 세븐틴 얘기함 ㅋㅋㅋㅋ근데 이새끼 습득력이빨라서 벌써 본명이랑 막 별명 이런거 다외움 ㅋㅋ
막 오빠가 세븐틴형들 남자가봐도 뭔가 멋있다고 왠지 나중에 큰뱅님들 처럼 남자도 많이좋아할꺼같다고함 ㅋㅋㅋㅋㅋ
남자가봐도 멋있는 우래기들 ...
여자가보면 코피터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