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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엑소때문에 내 소꿉친구 조카 밉다ㅋㅋㅋ

6살 때부터, 내 인생을 거의 모두를 그 친구와 단짝으로 지냈어. 학교가 달라도 그 친구가 1순위였어.
근뎈ㅋㅋㅋ걔가 타팬이었거든. 조카 병적으로 좋아했어. 매일 미안하다고 울고 가족보다 더 사랑한다고 지 입으로 말하더라.
내가 엑소 좋아한다니까 절교하자고 지랄하고 소리지르고 길거리에서 난리도 아니었다.
계속 엑소 욕하고, 자기가수 찬양하고.
그러다 친구 가수 문제로 싸웠어,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정말 어이없고 이게 소꿉친구끼리 싸울 일이냐고 물을 만 한 일이었고. 누가 봐도 내 잘못이 없고 문제가 될 건 아니었어.
나한테 욕을 하더라. 그 이후로 몇달동안 연락 없었고, 저런 일로 절교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내가 먼저 사과했어.
그리고 몇달 후. 또 연예인 문제로 다퉜다. 정말ㅋㅋㅋ이거 또한 오히려 걔가 잘못했어 누가 봐도. 내가 얘한테 무슨 존재였나 싶었다. 난 엑소보다 얘가 먼저였는데. 싸운 적 많았어도 내가 먼저 사과하고, 애들이 걔 욕해도 내가 감쌌는데. 이제 내가 감쌀 필요 없는거지?
최근에 종인이 개인팬으로 아예 갈아탔더라. 전 가수도 개인팬이었는데. 앙콘 티켓팅도 한 모양이야. 쟤 스탠딩 잡았으면 나 자살해야되는거지? 세상이 불공평하네. 집 잘살아서 그새 성형도 했던데. 그래 어릴 때부터 부잣집 고집쟁이 삐순이공주였어. 난 너한테 뭐였는지 몰라도 난 항상 너먼저 생각했었는데, 넌 나보다 가수가 훨씬 먼저고 내가 다치는 것보다 네 가수가 다치는게 더 중요하지? 결국 갈아탔지만 말이야. 너때문에 엑소한테 더 집착하게 되었어 정말 고맙다. 네가 말 이상하게 전해서 너희 엄마가 우리엄마 욕하면서 전화로 지랄한거 알아? 우리엄마 너 친딸처럼 생각했어. 다른 아줌마들이 욕해도 우리엄만 감쌌다고. 난 너처럼은 안살아. 이번엔 내가 사과 안해 네가 해도 맘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아. 그리고 너희 아빠께 잘해 미친년아ㅋㅋ 너희 아빠가 너때문에 얼마나 고생 많으셨는지 알긴 하냐? 너같은년 하나 빠순이짓 시키시겠다고 힘들게 일 더 하시고 차 태워 주시고 고집부리고 지랄지랄 하면 다 받아주시고 돈 주시고. 넌 우리집 딸년이었으면 빨개벗겨서 쫓아냈어.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먼저 아는 척 할지 궁금하네.
이번에도 실컷 빨다가 부디 갈아타 줘. 애들 너같은 년 필요 없으니까.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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