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담 쓰는 거 정말 미안해
나도 속상한 마음에 어디 말할데도 없고 이삐들에게 털어놓고 싶어서 올리는거야
방금 엄마가 대뜸 나한테 내가 교육대나 교원대 갔으면 좋겠다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나는 꿈이 프로파일러고 목표가 서울대 심리학과거든. 장난식으로 나는 더 크게 될거야 이렇게 말했는데 너가 어느정도인지 내가 아니까 교원대를 가라고 하지. 더 크게되려면 공부를 해야되잖아 라고 말씀하시는데 순간 띵 하더라 머리가. 그래서 나도 꾹 참으면서 교원대는 그럼 공부안하냐고 했는데 너처럼 연예인 쫓아다니는 애가 뭘하겠냐고..
솔직히 말해서 나는 전교1등이야. 반1등 한번도 놓친적 없고. 공부도 단 한번도 더했으면 더했지 나태해졌다고 생각한적 없어. 부모님이 내가 더 완벽해졌으면 하는거 더 열심히 했으면 하시는거 모르는거 아니야. 근데 늘 방탄 얘기 들먹이면서 뭐라고 하시는데..그것만큼 속상한게 없어. 더군다나 나는 공부때문에 방탄에 쉽게 입덕도 못했어. 그 상황도 너무 짜증났고. 내가 왜 공부때문에 이런 것까지 제약을 받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엄마 나가시고 나서 계속 울었어.. 어렵게 방탄 좋아하게 됐는데 엄격한 부모님 때문에 나는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서 미안해서 운적도 많아.
얘기가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그만 쓸게.
문제되면 말해줘 빛삭할게 혹여나 질문있으면 답해줄게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