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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경조사... 어디까지챙겨야하나요?

알쏭달쏭 |2016.02.22 12:51
조회 121,755 |추천 209

안녕하세요

30대 아들하나둔 워킹맘이예요~!

 

님들께 꼭 조언받고싶어서 용기내서 글올립니다ㅠ

욕하지마시구ㅠ 조언부탁드려요ㅠ

 

결혼한지 5년차이구요 시댁 친정 모두 가까이 삽니다

맞벌이부부라 친정집에서 아들녀석 많이 봐주세요ㅠ

유치원끝나고 저희부부퇴근전까지 친정부모님이 다봐주시고

주말에도 저희부부 데이트하라고 주말마다봐주시고ㅠ

 

물론 아들녀석 이뻐라하셔서 자주봐주시는것도잇지만

사실 저희가 결혼하고 남편 사업실패로 빛더미에 앉으면서 생활이 많이 힘들어졋거든요ㅠ

그래서 둘이 벌어먹고살라고 도와주시는거죠~ 친정에서ㅠ

하지만 시댁에선 전혀 봐주지않죠..

시모가 맨날 몸이아프시다고하고.. 봐줄생각은전혀 하지않으세요...

모두다 모여가까운곳에 살고있으니 조금씩 양가부모님이 봐주시면 친정어머니도 덜힘드시겟지만...

 

어째뜬 자식은 저희가낳은거니 봐달라고 하는것도 물론 맞는말은아니니까 패스

 

 

근대 시댁은... 시어머니 아버님 이혼하셔서 따로지내세요...

문제는 이혼이아니구..

 

시모랑 시집안간 모태솔로이자 결혼할생각이 전혀없는 시누이

그리고 그엽집에살고계시는 시외할머니..(시모의 어머님)

그리고 시외할머니랑 같이살고계시는 이모님(시모의 동생)

 

 

물론다 같은동네이고 20분거리라서 부담스럽지않은 거리지만

다같이 이렇게모여사는게 문제가된거죠ㅠㅠ

 

저희는 진짜 생활이 기울어져서 맞벌이하며 힘들게살고 남편이 진빛때문에 빛에 허덕이고살고잇는데 그런사정들을 양가부모님이나 시할머니 이모 다알고계세요.

 

근데 명절이나. 시할머니생신. 이모생신. 시누이생일 등등

가깝게 사니까 밥도먹을수잇고 만날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일이겟죠

 

하지만 뻔히 힘들어서 돈이없다는걸 잘아시면서 시모는 할머니생신땐 현금으로드려라

이모생신땐 니네돈없으니까 케이값만줘라

시누이생일땐 케익사고 작지만 봉투준비해갓더니 밥값내라..등등

없이사는거뻔히알면서 너무 다챙기라시니.. 섭섭하고

돈이진짜없는대 민망할때가 한두번이아니네요ㅠ

 

 

어머니생신때는 가족끼리 단촐하게 그냥 식사자리하고싶은대..

할머님, 이모, 시간까지 다마춰서 식사자리 만드시고..

당연히 계산은 저희가 하는거고..

 

항상 외식할때는 저희가 자식이기에 저희가 다 부담해야되니

무서워서 식사하자는 말이 안나와요ㅠㅠ

너무당연하게 저희가 계산해야된다고 생각하시는분이거든요...

 

넘스트레스받아요ㅠ

 

할머니댁에 갈때도 빈손으로 가면안된다고 뭐라하셔서 돈이없어도 항상 뭐라도 사가야 눈치가 안보입니다ㅠ

 

참고로 30대입니다. 어머님은 환갑이시구요

힘들어서 일못한다 생활비달라시는거

정말 저희가 드릴돈이없어서 못드린다고 딱짤라말햇구요

 

다른건몰라도 시할머니 이모 다 가까이살고있으니 며느리노릇하기 더 빡세네요ㅠ

 

한번은 제아들생일때 어머님이 용돈 오만원주시더라구요

근데 그오만원에서 3만원은 이모생일케이값달라며 돈봉투내밀자마자 3만원달라고 하셔서 어의없이 드렷네요...

 

아들생일때 이모님생일과 날짜가 비슷햇거든요..

 

저는 시댁에 바라는건없구 다만 지금저희생활이 너무힘드니까 있는형편만큼만하고싶은대

생활을 아시면서 계속 저러시니 넘힘들어요ㅠ

게다가 이혼하셔서 아버님따로 어머님따로 챙기는것도 돈도두배고 힘든대ㅠㅠ

 

혹시 제가 도리를지키지 못하는건가요?

아님 시모가 좀 심한건가요?

 

조언좀부탁드려요ㅠㅠ

 

 

추천수209
반대수19
베플|2016.02.22 13:07
빚더미라매요 이상황에 무슨 시댁경조사에요? 명절용돈도 감지덕지구만 시모가 욕심많은 할망구네 힘든 아들내외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쯧쯧 님 누가뭐라고해도 눈 딱감고 님네 가정부터 챙기세요 밥사라그럼 돈달라그럼 카드없다 돈없다 배째라 하시고 처음이 어렵지 두세번은 껌이에요. 아참 틈틈히 돈빌려달라고 징징 대는건 옵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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