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글 읽었는데 댓글로 아무도 도움을 안주는 것 같아서 댓글달아봅니다 30대 유부녀여서 결혼 준비하면서부터 산부인과 주기적으로 다녔었는데 웬만하면 동네 작은 병원 가지 마시고 큰 산부인과/여성병원으로 가세요 의사 만나기 전에 간호사가 몇가지 사전 질문을 하게 될텐데요 성관계 임신 유산 등의 유무를 물어볼거예요 큰 병원은 대부분 다른 작은 방으로 환자만 데려가서 남에게 들리지 않게 비밀리에 묻습니다 사전 질문은 원래 이렇게 하도록 지침이 되어있어요 물론 작은 산부인과도 그렇게 하는 곳이 있긴 한데 잘 지키지 않고 수납하는 카운터에서 대놓고 질문하는 곳이 더 많아요.. 간호사랑 둘이 사전질문하는 시간에 반드시 솔직히 대답하셔야 하고 엄마랑 왔는데 엄마는 암것도 모르니 비밀 지켜주셨으면 좋겠고 진료실도 보호자 없이 저 혼자만 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말하면 될거예요 질염 같은건 여성이라면 성관계 유무에 관계없이 감기처럼 흔히 걸리는 질병이지만 제 때에 병원에서 치료하지 않으면 운이 나쁠경우 골반염 등으로도 진행될 수 있으니 꼭 약국말고 병원으로 가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