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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가 꼭 오래된 커플한테만 나타나는 건가요...?

네임 |2016.02.23 23:07
조회 49,325 |추천 8
사귄지 100일이 되어가는 남자입니다.여친과는 2살 차이이고 같은과 후배였다가 먼저 호감을 가지고 접근해와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과정을 생략하고 결과만 말하자면요즘 이게 연애하는건가....하는 생각이듭니다.
과정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여친이 예전 초반때와는 다르게 애정표현이나 저를 대하는것이 소홀하게 느껴지고 안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태도가 달라졌었는데요...
이제서야 제가 더 좋아하기에 그런 태도 신경안쓰면서 제 나름대로의 애정표현을 하였지만...아무리그래도 돌아오는 반응이 탐탁치 않은건 둘째치고 계속해서 애정어린 말이나 행동 반응이 돌아오지않으니 서운함이 계속 쌓이다 결국 저도 표현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게 없으니 주기만 하는게 좀...힘들더라구요;
최근 이런 생각을 했다 하고 말을 했더니 여친이 자신이 좀 소홀했던게 있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기분이 좀 다운되었다 생각이 많았다 하면서요. 그 이후 다시 표현을 하려고 하지만 여전히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서는 전화중에 나를 친한 오빠로서 좋아하는지 아니면 남자로서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좋아하는것 맞다고 하는데 그 말을듣고 저는 '그부분을 확실히 해주지않으면 우리 연애하는데 큰 짐이될것같아...'라고 말하며 맘을 정해서 말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저를 좋아한다는 쪽으로 마음을 돌리도록 노력하자 하고 생각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힘들더군요...반응이 오질않으니 사랑하려해도 힘듭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게 권태기인가 하는생각도 들구요...그만해야하나...이게 연애가 맞나...등등 이런생각만 하면서 지금 사이가 조금 멀어진것 같습니다...
어찌하면 좋을 것 같은가요? 여친의 마음을 돌리도록 노력할까요...여기서 그만두는게 좋을까요...
추천수8
반대수23
베플에휴|2016.02.24 20:02
여친의 사랑은 양은 냄비처럼 금방 뜨거웠다 금방 식어버리는 신뢰가 바닥인 스타일이에요. 자신 감정에만 충실하면서 가만히 있는 사람 흔들어 뒤흔들어 놓고 나몰라라 하는 가치없는 여자니까 쓴이가 먼저 뻥~ 걷어차세요. 된다해도 백년해로는 못합니다.
베플불꽃축제|2016.02.24 18:07
여자가 이미 결론을 얘기했자나요?
베플포뇨|2016.02.24 17:55
여자분의 마음이 급격히 식은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만나면서 보여지는 것들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르다던지 실망스러운 부분이 생긴다던지.. 그런 경우 마음이 촥 식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열렬한 감정이 아닌 약간의 호기심과 호감으로 시작된 경우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감정이 깊어지는 경우 오래 가는거고 반대로는 식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이 글에는 다 담겨있지 않은 둘만의 많은 이야기들 안에 원인이 있을 수도 있구요. 여자친구분께서 뭔가 쌓아놓고 있을 수도 있지요.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마음이 식은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경우 무조건 잡는다고 되돌려지는 것도 아니구요. 여자친구분께 너무 해답을 요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한걸음 떨어져서 여유를 가지시길 바래요. 닥달할수록 오히려 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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