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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눈물흘리면서 쓴다ㅋㅋㅋ

먼 미래에 대학 졸업도하고 하고싶은 일하다가 좋은 남자만나서 결혼하고 애도 낳고 진짜 살림하랴 애 돌보랴 너무너무 바쁜데 어느 날 티비에 엑소 다큐 영화가 하나 딱 나오면 찬란했던 내 젊은 날, 한 때 내가 좋아했던 화면 속의 꽃미남들이 얼굴엔 주름이 지고 머리는 듬성듬성 허옇지만 여전히 잘생긴 내 새끼들 얼굴보면 내 애기고 뭐고 그냥 다 미뤄놓고 그 자리에서 울 듯. 거기에다가 마무리로 8 멤버들 다 모여서 막 피터팬 노래를 딱 부른다. 그러면 나년 ㅈㄴ 눈알 빠질때까지 오열한다

이거 쓰면서 울고있는 나년도 ㅈㄴ 한심한데 갑자기 너무 센치하고 ㅅㄹ할때 됐나 너무 감수성이 풍부해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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