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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선생과 20대 여대생 제자의 불륜(한 번씩 읽고 조언 부탁합니다)

사람사는얘기 |2016.02.24 11:50
조회 5,427 |추천 3
안녕하세요
부산사는 20대 초반 여대생입니다
글처음써보는 것이고 글쓰는 재주도 없어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일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ㅠ

어이가 없기때문에 음슴체쓰겠으

얼마전 고등학교 친구 a와 드라이브 하러 나갔다가
출출해 져서 밥을 먹으러 식당엘 들어갔는데
a와 제가 나온 고등학교의 선생님께서 식사를 하고 계셨음

젊고 평소 인기도 많았으며 저랑 친분이 있는 선생님이 셨기에 반가운 마음에 가까이 가려했음 근데
선생님 앞에 여자분 한 분이 있길래 와이프 분인가? 하고 자세히 쳐다봤는데 고등학교 동창 b 였음

b는 저랑 a랑은 친분이 없고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었기때문에 아는체 하기도 좀 뭣해서 그냥 친구한테
"저기 ㅇㅇㅇ쌤이랑 b다" 하고 말았음

근데 친구가 지난번에도 둘이 있는걸 본적이 있다며
그땐 그냥 친한 제자랑 선생사이겠지하고 말았는데
이번에 또 있는걸 보니 이상하다고 왜 쌤 모자도 저렇게 푹 눌러썼나며 좀 분위기가 이상하다는 거임

쌤 나이가 저희랑 15살 이상 차이 나는걸로 알고 있어서
말이 되는 소릴하라며 닌 의심도 많다 하고 넘어갔음

우리가 늦게 들어가긴 했는데 워낙 배가 고팠던지라
먼저 나가게 되었고 주변의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하여 나오는 도중 그 선생님과 b가 식당에서 나오는 것을 또 우연찮게 보게 됨 ㅇㅇ
뭐 처음엔 별로 의심도 없었지만 아는 사람 둘이서 지나가니 무엇을 하는지 유심히 쳐다보게 되었음

약간 거리를 유지하고 선생님이 먼저 차에 올라타고
b가 조금 이따 차 조수석에 탔음

a가 이상하다면서 왜 스승과 제자가 굳이 학교에서도 아니고 학교 근처도 아니고 여기서 밥을 같이 먹냐고 그것도 저런 차림으로? 하면서 의심을 하는 것임 ㅇㅇ

난 a가 너무 말도 안되는 의심을 하는것 같아서 그럴 수도 있지 뭐 하며 별신경 안썼음
근데 a가 안되겠다며 따라가보자고 얼른 타라고 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미행을 하게 됬음
여기가 화근임..

처음에 난 a가 자꾸 촉이 온다니 뭐라니 거리길래 미친년인줄 알았음.. 드라이브가자고 재촉했는데 이게 드라이브라면서 걍 데리고감.
난 운전도 할 줄 모르고 친구따라온거라 걍 군말 않고 감
근데
근데..
미친 쌤이랑 b가 호텔에 들어감

말이 호텔이지 모텔 같은곳? 부산 사는 사람은 알거임..
해운대나 광안리 쪽에 이런데 많음.. 이름은 호텔인데
분위기는 모텔..

우리둘은 벙찌고
놓치면 안되겠다 싶어서 사진을 막찍음 로비까지 따라 들어갔었음 둘이 따로 따로 그때도 떨어져서 들어감

와... 진짜 아직도 안믿김
사실 좀 지난일이긴한데 아직도 어째 처리해야할지 모르겟음..

처음에 의지 불타던 친구도 막상 이정도 장면일지 몰랐는지 말을 못이음..
b착하고 별 소문 없었는데 이런애인줄 몰랐음..
언제부터일까 싶기도 하고..

페이스북 들어가서 찾아보는데 서로한테 쓴글도 있었음..
그런장면 다보고나니 서로 스승 제자인 척 하는 그글이 너무 역겨워서 캡쳐해둠..

그리고 쌤차넘버도 사진찍어둠..
쌤 어린 아들있는걸로 아는데 진짜 우리가 와이프도 아니지만 너무 화나고 무서워서 집가는길에 움

맘같아선 쌤 와이프 번호 알아내서 사진 다 보내고싶음
b학교에도 다 소문 내버리고 싶음..

근데 우리가 그럴 권리가 있나 싶기도함.. 애꿎은 가정 망치는 기분도 들고..
그래서 쌤한테 사실대로 말해볼까 생각도 했는데
앞에서만 헤어지겠다하고계속 그럴것같음

그리고 그런 선생이 자격있나 싶음.. 평소에 진짜 깨끗한 척 멋있는 척 한 쌤이라 더 역겹고 싫고 배신감 느낌
맘같아선 교육청에 찌르고 싶음..

님들 어떡해야 됨..? 이거?
나 진짜 모르겠음 뭐가 잘하는짓인지..

글마무리 어떻게해야하죠...하
조언좀 해주세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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