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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나도 모르겠다



이건 현타도 아니고 뭣도 아닌데 그냥 디게 회의감이 든다. 우리가 저 깊은 바다 밑구석에서 막 살려달라고 여기 사람있다고 119만이라도 좀 불러달라고 죽을 힘을 다해 외치는데 바다위 초호화 유람선 탄 새끼가 심심한데 우리 바다에 폭탄 같은거 한번 던져볼까 바다 밑에 사는 것들 죽는지 보게. 뭐 이러는거 같다. 애초에 같은 꿈을 꾸지도 않았지만 이렇게까지 다른 꿈을 그리는지는 난 정말 몰랐네. 여기서 발버둥 칠수록 더 비웃는것 같은 그지같은 기분? 내가 내껄로 내맘대로 한다는데 니네가 뭔 참견이야 니네같은거 없어도 돈은 충분히 벌거든? 내껄 막굴리던 말던 무슨 상관이지? 하며 어이없어 하는게 눈에 막 보이는거같고 그래서 그런가 슬프고 억울하고 빡치고 막 그렇다. 차라리 맨땅에 헤딩을 하면 머리가 깨진게 보이기라도 할텐데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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