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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감사합니다)취업못하는여자친구

최종합격을... |2016.02.24 23:12
조회 165,596 |추천 159
하루사이에 톡이되었네요ㅎㅎ
댓글다읽어보니 힘내라는 글이많네요 정말감사합니다((꾸벅))

1년이라는 취업준비기간이 참길긴했네요ㅎㅎ길어지니 자신감을 잃어 이런글 남겨봤습니다. 댓글보고 좀더 힘내서 올해는 꼭 취업성공할께요!! (1년동안 취업준비만 한건아니고 인턴도 하고있습니다ㅎㅎ 다만 정규직전환이 안되는 슬픈현실이네요 ㅎㅎ)

취준생 여러분 다들 홧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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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대중반 취준생 여자에요.
저에겐 5년 넘게만나 남친이있습니다.
남친은 대학졸업하자마자 취업해 현재 직장생활을 3년정도해 금전적으로여유가생기고 나이도 있어 내심 결혼을 하고싶어하는것 같습니다.
(저와 결혼하고싶어 하는것보다 그냥 제 남친 인생계획 중 하나가 30쯤에 결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가 무직이라는거죠
며칠전에도 기업입사시험을 쳤는데.. 붙을거란 자신감은있었으나 또 떨어졌네요ㅎㅎ
대학졸업후 1년넘게 직장을찾지못하니
남친도 내심 실망하는 눈치입니다.

이번에는 남친도 제가 붙을줄알았나봐요
떨어지니 한숨을쉬더라고요.. 그리고 이제는 뭐라도 좀 되면 좋겠다고 정색하며 얘기하네요

저의 불안한 미래에 남친도 힘들어 하는듯 합니다.
제가 남친을 놔줘야하는걸까요?
추천수159
반대수20
베플화이팅|2016.02.25 11:57
내 여자친구 임용준비한다면서 2번 떨어졌다. 그래서 내가 그랬지 마음편히 공부하면 더 좋을거라고 결혼하자고 그래서 결혼하고 임용준비를 다시 시작했다. 아침에 독서실 데려다주고, 퇴근하고 집에서 혼자 있다가 와이프 오는 시간에 맞춰 데리러 가고 주말에는 점심, 저녁 차려서 밥 먹이고 독서실 데려다주고 솔직히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었고, 떨어져도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 결혼하고 본 임용에서 합격했다. 그 동안 내가 고생한건 아무것도 아니다. 되려 1년에 한번 있는 시험을 준비하는 와이프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고 "고마워. 여보" 라는 소리에 그 동안의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요즘 같은 불경기 취업은 너무나도 힘들다. 나 역시 일하면서 느낀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곁에서 누군가 묵묵히 지켜봐 주면서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말 한마디의 힘은 굉장히 크다.
베플철부지|2016.02.25 11:15
요샌 남자들 직장없는 여자들이랑 결혼하기 부담스러워해요. 집이정말부자가아니라면..
찬반ㅋㅋ|2016.02.25 11:33 전체보기
놔줘 제발 놔줘...!!! 나 1년째 취준남친 만나는데 정말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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