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읽기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음
9살 때 일인데 그 나이에 휴대폰이 처음 생겼음
근데 벨소리가 너무 유치하다 해야되나 그래서 바꾸고 싶었는데 그 나이 때는 가요도 잘 모르고 동요 밖에 몰라서 내가 직접 녹음해서 벨소리로 하기러 함
근데 무슨노래를 녹음했냐면 ' 곰 세마리 ' 이 노래 다 알거임
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노래 불러서 녹음하고 벨소리로 딱 했는데 내가 들었을때는 별로 안 이상하고 마음에 들어했는 데 ..(이때 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할머니 집에 사촌오빠랑 이모 온다해서 할머니 집으로 감
그런데 마침 아빠한테 전화가 온거 전화 벨소리를 항상 젤 크게 해놓는데 " 곰 세마리가 ~ 한 집에 있어~ " 이러면서 노래가 들리는 거임 그때 할머니 집 거실에는 나랑 사촌오빠 밖에 없었는데 사촌오빠랑 내가 나이차이가 좀 많이나서 그때 오빠 나이가 15살 정도 였음
그래서 말도 잘 안하고 사촌 오빠랑 좀 어색한데 전화는 계속 오는데 내 폰이 그때 사촌오빠 쪽에 있어서 받지도 못했음 근데 아빠가 전화 안받는다고 3번정도 전화해서 그 노래를 3번 씩이나 반복해서 들음 ...
근데 내 벨소리 인척 안하려고 노래 나올때 나도 계속 곰세마리 부름
내 최고의 흑역사 ..☆ 아직 사촌오빠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ㅋ
그 뒤로 벨소리 바로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