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호텔경영학과 대학을 나와야 호텔리어 취업이 가능한가요?

별이빛나는... |2016.02.26 14:53
조회 2,151 |추천 0

어디다가 얘기할 곳은 없고 속은 답답하고 그래서 톡에다가

이렇게 글을 올려보게 되었어요.

저는 20대 그것도 중반의 여성입니다.

19살 고딩때 취업으로 나와서 일명 공순이들이라고 하죠?

집안 사정때문에 그렇게 취업해서 이렇게 돈을 벌다보니

그냥 난 왜 이렇게 한없이 일만해야하나.. 분명 나도 꿈이 있었을텐데

돈벌어서 집에다 보내고 날위해 저금하고 그러곤 내옷을 사거나 사치를 부리고

주야근무를 하면서 점점 친구들과의 소통도 줄다보니 친구들과도 멀어지게

되는것만 같고, 실은... 친구들은 대학을 나와 다들 번듯한 곳에 취업을 했는데

저만 아직도 제자리에서 맴도는것 같은 느낌이라 더 멀리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스스로

 

처음엔 애들은 대학생 전 취업을 한 직장인이라 애들은 용돈받아쓸때 월급을 받으니

돈적으로 넉넉하고 친구들보다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대학교를 다니다보니 만나도 자기들만 아는 이야기를 하기시작하고

그렇게 점점 소외감이 들더라구요. 다들 졸업시즌에는 졸작을 하네마네 토익공부를 하네마네

이러면서 서로의 취업고민을 들어주는데 전....... 해줄말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집에서 일기장을 발견해 보았는데... 제가 글쎄 예전에 나왔던 가을동화를 보고

송혜교처럼 호텔에서 일하는 직원이 되서 원빈같은 남자를 만나는게 꿈이라고 적혀있는게 아니겠어요? 웃기죠? 그 어린나이에 뭘 안다고 그렇게 적었었나 몰라요.

 

진짜 누군가에게 속풀이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적다보니 별말을 다하네요.

 

그러다가 같이 일하는 언니중에 한명이 한호전이라는 곳에서

일학습병행제라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와 비슷한 전문학교에서 공부한다는걸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다닐까 말까 고민하다가

만약, 고졸자도 호텔에 취업이 가능하다면 꼭 안가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고민이 되네요. 부모님한테 상의하고 싶지만 니가 돈안벌면 이라는 얘기들을까바

말도 못하겠고... 왜 우리집만 가난한건지 원망도 되고... 좀 알려주세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