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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자기애 봐달라는 옆집아줌마랑 한판했어요

정신차려라... |2016.02.29 11:48
조회 182,461 |추천 1,163

안녕하세요 올해 23살되는 직장인입니다 안그래도 옆집아줌마랑지금한바탕 싸우고왔네요 ㅡㅡ

 

저는 부모님이랑같이살고있습니다 직장이 10분거리라...

 

옆집에 이사왔더라고요 3~4년전쯤에 애기가 하나있구요5살정도되어보임

 

제가 남자친구랑 작년에 헤어지고 그냥 요즘 집에만틀어박혀있습니다 ㅡㅡ;

 

몇주전에 저희엄마가 갈비찜을많이했는데 남아서 갈비찜을가져다줬는데 그릇돌려주러왔어요 그뒤부터 문제였나요 ㅡㅡ 옆집이라고해봐야 아파트니 10초도안되는셈이죠 ㅡㅡ

 

저저번주에 그아줌마가 애기데리고오더라구여 ㅡㅡ 저는애기싫어합니다 귀여운거좋아요 그런데 우는거는 진짜싫습니다 안그래도 막둥이동생 10살짜리있는데 10살짜리도 피곤해죽어요 ㅠ

 

제동생이랑 놀고싶다고 데려왔다합니다 남의집에왜 ㅡㅡ?

 

코코몽보면서 잘놀다가 애기가 배고프다고 했네요 그래서 그냥 스팸에 김치 계란후라이 해줬어요

 

솔직히 애 2명이서 1시간같이놀아줘도 진이 쫙빠져요 ㅡㅡ저도할꺼있는데 자꾸 컴퓨터하는데와서 누나 뽀로로!누나 코코몽 누나 놀아줘 이러는데 진짜피곤해요 제동생은 그렇게안보채는데 동생은 일찌감치 놀이터로 놀러갔고요

 

그래서 옆집에 데려다주러갔는데집에아무도없네요 초인종을 3~4번눌러도없어요

 

8시까지 제가 데리고있어는데 제가 오자말자 뭐라했어요 애두고어디가냐 하니까 '

'잠시 마트갔다온게 호호호 그래도 잘놀았네요~'

 

마트갔다온사람이 화장다하고 나이트갔다온사람 처럼보이네요

하면서 데려갑니다 ㅡㅡ생각만하면 얄미워죽겠네ㅠ

 

계속 주말에 애를데리고옵니다 경원이누나보고싶어서왔어요!이러질않나 ㅠㅠㅠ희원이형(제동생)보고싶어서 왔다하질않나 ㅠㅠ기본이 아침 11시부터 심지어제가 잘때도왔어요 ㅠㅠㅠㅠㅠ엄마는 주말에 일바쁘십니다..자영업 ㅠㅠㅠ

 

엄마아빠어딨냐하면 아침부터 자기밥먹여서 누나집가서놀라고 ㅠㅠㅠㅠㅠ

 

저도일많습니다 ...

 

어제 한소리 했어요 또아침에 초인종누르길래 안나갔어요 동생한테도문열어주지말라고

 

그러더니 제핸드폰으로전화가옵니다 ㅡㅡㅋㅋ화장실가서받았죠 솔직히 누가전화건지도몰랐네요

 

나:여보세요

 

애엄마:어디야 OO아?

 

나:저 지금밖인데요

 

애엄마:에휴 나가면나간다고말을하지..

 

나:??제가왜말해야하나요??아줌마 저랑친해요?

 

애엄마:아니 애가 누나랑놀고싶다는데...나가면나간다고말좀해주지그래~

 

나:애가보고싶은게아니라 아줌마가 애돌봐야해서그런거잖아요

 

애엄마:학생무슨말을그렇게해?

 

나:오늘부터 애보내지마세요 저애싫어해요

 

 

이러고끊었어요 ㅡㅡ

 

어제일인데 ㅋㅋㅋㅋ어제저녁 엄마랑그아줌마가 한판 붙었네요

 

 

저녁 8~9시쯤사이었어요 초인종누르더니 그아줌마가 씩씩거리면서 제이름부르면서

 

싸가지없다고하네요 ㅋㅋ저희엄마한테 ㅋㅋㅋㅋ저는 엄마한테 말다합니다 무슨일이있고 싸웠다고 저희엄마도잘했다하네요 그아줌마 이상하다고

 

어제상황 말씀드릴게여

 

그아줌마:아니 OO엄마 애교육을어떻게시킨거야?

 

우리엄마:??우리딸이 무슨잘못했는데?

 

그아줌마:아니 애랑잘놀아주다가 어제외박했대잖아 여자가무슨외박이야 무슨일당하면어쩔려구

 

우리엄마:(일단참음,거짓말인거알음,..상황설명다함)외박하던말던 우리가정사니 신경꺼주세요

 

그아줌마:그리고 어제 싸가지없이 툭툭내뱉고 애봐주는게 싫어서 전화도 끊고말이야 내가어떻게해줬는데 너무한거아냐?

 

우리엄마:아줌마 말잘했네요 우리딸한테뭘해줬어요? 우리딸이싸가지없다고?당신이더싸가지없는거아냐? 우리가 보육원이야 뭐야?자꾸 주말마다 애맡기는데 아줌마야말로 주말마다 어딜싸돌아다니는데?

 

그아줌마:옆집이다보니 도와줄수도있는거아냐?막말로 집에있는데 애집에서놀아주는게 뭐가그리힘들다고 싸가지없이그리대해?

 

와 완전체인줄...제가나가서한소리했어요

 

나:아줌마 어따대고 자꾸싸가지없다고그래요 저 애싫어해요 저 제동생도 안놀아주고그러는데 아줌마 저한테 시급도안주시면서 왜그러세요? 주말에 5만원주면 애돌봐드릴게요~

 

그아줌마:모전여전이라고 니가딸낳으면 무슨딸낳을지 훤히보인다보여

 

이러고 자기집문 쾅닫구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엄마랑앞에서 대놓고그랬어요 돈도안주는게 왜 갑질이야 거지근성이다거지근성 이러고들어갔네요 ㅋㅋ

 

인천 구월동 성X아파트 아줌마 아줌마가바로너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맘카페맨날들락거리는데 혹시라도이글보면 정신차려 이아줌마야!

 

 

추천수1,163
반대수11
베플|2016.02.29 12:16
다음에 이런일이 또 생기면 중앙 아동 보호 전문 기관 1577-1391 이나 경찰서에 바로 신고해요. 애 엄마가 애를 혼자 두고 자꾸 나가는데 아동 방치가 의심되고 애가 자꾸 배고프다고 하는 것 보니 밥도 제대로 안 먹이는 것 같다고.. 옆집으로서 일일이 살펴보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같다면서.. 말이 안통하는 것들하고는 상종하지 말아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들이에요.
베플아카시아꿀|2016.02.29 11:58
옆집아저씨한테 그집아줌마 주말마다 남의집에 애데려다놓고 나간다고 마누라 간수 잘하시라고 편지써드리고싶네요
베플미쳤네|2016.02.29 12:05
놀러다니는데 애는귀찮고 했는데 마침 옆집에 또래도있고 착해보이는 누나도있어 얼씨구나!했구만 . 미친여편네.진짜 밑댓글처럼 남편한테 애맡겨놓고 맨날 놀러다닌다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어따대고 싸가지운운하는지...잘했어요.글쓴이 무개념들은 저렇게 잘라버려야지 냅두면 호군줄알고 달라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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